새로운 단풍 구경 명소 청송 신성계곡
- 이슈
- 2017. 11. 4. 02:30
청송은 2017년 5월 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청송은 24개의 지질 명소가 있고 이 중에 10개가 주왕산국립공원 4개가 신성계곡에 있습니다. 녹색길을 따라 가면 천천히 가면 6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라고 합니다. 주변에 주차 시설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신성계곡 방호정
조선 중기 학자 조준도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만든 정자로 화산이 9번 폭발한 주왕산에서 불과 관련된 지질환경을 많이 볼 수 있는 반면 신성계곡에는 물과 관련된 지질명소가 많다고 합니다. 방호정 주변은 1억년전인 백악기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길안천에는 수직으로 솟은 암벽이 있고 방호정 건너편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으며 태풍매미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공룡 유적지 입니다.
야영장이 있고 징검다리를 건너면 회양목 군락지가 나오는데 회양목은 석회암지대 대표 식물이라고 합니다. 참나무 숲길을 지나면 신성계곡의 한반도 지형이 나옵니다.
만안마을
거대한 적벽이 있고 자줏빛 바위인 자암이 솟아 있으며 철분함유량이 많아 더 붉게 보인다고 합니다. 적벽은 고개를 넘어 만나는 삼거리에서 근곡리방향으로 우회전한 후 다리 왼쪽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고와리
백석탄이 이 마을에 있고 흰돌이 반짝이는 개울이란 뜻으로 계곡 구간에 하얀 바위가 많이 널려 있고 석영과 장석의 함유량이 많아 바위가 밝은 색을 띄고 포트홀도 볼 수 있다고 하며 줄무늬 셔츠무늬의 층리와 바위가 굳기 전 생물체가 지나간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교통편
신성계곡 054-870-6240 경북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안덕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신성리행 농어촌버스 (7:15, 08:45, 09:40, 13:10, 16:10)을 타고 녹색길 출발지점인 안내센터까지 이동 고와리와 현동으로 가는 것을 타면 되고 신성리까지는 두 정거장16분정도 걸리며 트레킹 출발지점은 학습관은 신성1리 정류소에서 내려서 400미터 정도를 걸어갑니다.
트레킹을 마치는 솔고개에 있는 목은재 휴게소는 버스가 오지않아 솔고개에서 고와리 정류장까지 1.1킬로를 걸어 농어촌 버스를 타야합니다. 고와리에서 안덕으로 나오는 버스는 하루 3대 (7:10, 10:40, 14:50)로 35분정도 소요됩니다. 돌아오는 교통편은 안덕면 개인 택시 (054-872-0470)를 이용해야 합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솔고개에서 출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덕면에서 고와리가는 버스는 (10:10, 14:10,17:40)이고 신성리 학습관에서 코스를 마치는 것이 교통편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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