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 마스코트와 여러가지 준비

2020년 도쿄올림픽 마스코트와 여러가지 준비



도쿄올림픽 크루즈 선박 호텔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때 대형 크루즈 선박을 호텔로 사용하는 호텔십을 구상 중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숙박시설 부족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도쿄항을 비롯한 5곳에 정박하도록해 기막힌 명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형 크루즈 호텔이 등장하는 지역은 도쿄항 15호지 목재부두, 가나가와현 가와사키항 히가시오기지마 부두, 요코하마항 야마시타 부두와 혼모쿠부두, 지바현 기사라즈항 남부지역 5곳이라고 하며 1000면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5만톤의 크루즈가 정박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아마도 도쿄 올림픽이 시작되면 1000만명의 인원이 일본으로 올걸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내년 일본에서 처음 열리는 럭비월드컵 대회 부터 호텔십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외국인과 일본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 후 관광명물로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2014년 소치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로 올림픽에서도 호켈십을 활용해 숙박난을 해소 했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 마스코트



2020년 도쿄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는 초등학생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초능력 로봇 캐릭터가 올림픽 최종 마스코트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전국 초등학교 1만 6000여곳의 학생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선정 투표를 한 결과라고 하네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납득할 작품으로 고르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투표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평창올림픽 수호랑에 대해 부러움을 나타내며 이번 평창올림픽 수호랑의 활약처럼 자신들의 캐릭터도 인기 있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IOC 설문조사 결과 가장 인상깊은 캐릭터 1위로 수호랑이 선택된것입니다. 2위는 캐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이고 외국의 수호랑인기는 상상이상이라고 합니다. 수호랑인형은 품귀현상에 고가에 거래되는 상황도 있다고 합니다. 수호랑과 반다비 캐릭터 디자인은 홍익대학교 교수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다같이 만든 것이라고 하며 원래는 진돗개도 후보 였지만 호랑이가 더 경쟁력있다는 판단으로 결정된것이라고~~


올림픽 캐릭터는 대회 에블럼에 사용하는 푸른색을 띠고 있으며 전통을 소중히 여기면서 최신정보를 체크하는 캐릭터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하며 분홍캐릭터는 벚꽃을 형상화한것이라고 합니다. 


마스코트는 공개되자마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예쁘기는 하지만 올림픽 마스코트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영국 BBC는 도쿄올림픽 마스코트는 평창올림픽 수호랑의 인기에는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도쿄올림픽 선수촌 음식에 후쿠시마산 음식이?




도쿄올림픽 위원회는 IOC위원회 만찬에서 동일본대지진 피해가 큰 지역인 후쿠시마, 미야기, 이와테특산품을 제공했다고 하네요... 이유는 원전사고 이후 떠도는 루머를 잠재우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도쿄 올림픽에 선수촌음식또한 후쿠시마 피해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다양한 대지진 피해 복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선수촌에 들어가는 건축자재 역시 후쿠시마에서 공수한 목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최근 후쿠시마 방사능 수치는 측정결과 여전히 한국보다 1600배 이상 검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 펜타우르스 등장




상반신은 남자의 몸, 하반신은 말 머리는 펜싱마스크와 오른손왼손에 펜싱검과 사격총을 들고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올림픽 근대 5종 종목을 응원하기 위해 선보일 캐릭터라고 합니다. 


유튜브에는 아카펠라그룹을 동원해 노래까지 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일본 초등학생 75%가 기분나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평창올림픽 인면조를 보고 기분나쁘다고 했던 일본은 더 한 것을 내놓았군요..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유니폼 반응



평창올림픽의 자원봉사자들은 밝고 친절한 모습에 찬사를 받았으며 토마스 바흐위원장은 25일 폐막식에서 한국어로 자원봉사자 여러분 헌신에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붉은색과 회색의 유니폼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외국인 관광객 안내 도우미의 유니폼은 흰색 포로셔츠에 파란색조끼, 줄무늬 넥타이 문양의 디자인으로 모자는 일본 국시를 형상화한 붉은색 물방울 무늬의 리본이 둘려져 있습니다. 한국에 방문했을때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한국 자원 봉사자들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 네티즌은 부정적으로 촌스럽다. 도쿄도가 젊은 지다이너를 기용해 야심차게 준비한 유니폼이지만 반응이 차갑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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