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환경오염으로 폐쇄조치 논의
- 이슈
- 2018. 3. 13. 21:15
필리핀 정부는 관광객 급증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보라카이섬을 두갈단 폐쇄하는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필리핀 중부 파나이섬 북서부에 위치한 보라카이섬은 전세계에서 여행객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지난해 동안 200만명이 왔고 그 중 한국인이 35만명이라고 합니다.
필리핀 관광청과 환경청, 지방정부는 쓰레기등 오염이 심한 보라카이 섬을 오는 6월 이후 두달간 폐쇄하고 환경개선 및 시설보수에 힘쓰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고 합니다. 6-7월은 장마철로 관광객이 적은 시기라고 합니다. 폐쇄가 확정되면 호텔과 여행사에 예약을 받지 말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쓰레기와 하수도 시설이 부족한 것이 문제이며 환경문제로 습지 5곳이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지난달 보라카이섬은 시궁창이라며 6개월 안에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폐쇄할것이라고 경고 했다고 합니다. 보라카이 주민은 관광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더 비치의 태국 피피섬의 마야해변도 6-9월 관광객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파괴된 섬의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태국의 코타차이섬도 일시 폐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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