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클럽 '왕따' 남태현 남동현 데뷔

사우스클럽 '왕따' 남태현 남동현 데뷔


2016년 11월 보이그룹 워너를 탈퇴한 남태현이 밴드를 결성했습니다. 


6월 3일 남태현과 남태현 동생 남동현이 속한 사우스클럽이 ' 왕따' 라는 곡으로 데뷔했답니다. 


왕따의 작사 작곡은 남태현 본인이 했어요..


남태현 동생 남동현은 사우스클럽의 베이시스트로 새롭게 합류했어요. 그는 과거 남태현과 닮은 외모로 가수지망생으로 여러차례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해요. 




남태현은 동생의 머리를 스타일링하고 조언을 해주고 남동현은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고 강승윤 처럼 노래를 잘하고 싶다고 하며 사랑해요.. 라는 말을 하고 남태현은 형을 앞에 두고 이럴 수 있냐고도 했어요.


 

남태현은 딩고뮤직 읽씹금지 인터뷰에서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 " 되게 스펙타클하게 지냈다. 좋았다 안 좋았다. 대표가 됐는데 무겁고 되게 무섭다. 내가 다 책임져야 된다. 사우바이어스 클럽은 영화 이름에서 따왔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이라는 영화인데 내가 남씨라 사우스바이어스 클럽이 됐다."




남태현은 위너 탈퇴에 대해 " 엄청나게 많은 추측들이 있지만 추측일뿐 서로 잘 합의하고 나왔다. 가고자 하는 길이 달랐다. 그 당시에는 힘들었다. 나에게 집 같은 곳이었으니까. 탈퇴에 대해서는 미안하다. 나로인해 좋던 싫던 변화가 있었을 텐데 그게 나중에는 좋은 변화였길 기도해야지" 라고 밝혔어요.. 


탈퇴 후 가장 큰 변화는 가난해 진거라고 해요..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무서웠고 처음엔 내가 아무 생각없이 한 한마디가 논란이 됐고 그 이후 매사에 조심해야겠다. 주위가 아무리 달라져도 난 안달아지니까 기대해주고 항상 고맙고 그대들 덕에 늘 버틴다." 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어요.





사우스클럽 '왕따' 가사



투박한 말투에 핏기 없는 표정에

이걸 해도 또 저걸 해도 

예의없이 보일지는 모르겠어요

But i love u

오해야

내가 표현에 서툴러서 그래요

나는요, 있잖아요 

당신들과 친해지고 싶어요


Oh my god

Brother 나도 좀 끼워주라

Oh my god

Sister 나도 좀 놀아주라


I need a friend 

I need a friend

Babe 나도 좀 놀아주라


Hey




내가 좀 외로움을 많이 타

그래 관심이 필요해

맞아 재수없고 예민하고 까칠해

니가 나한테 좀 맞춰라


오해 하지마 

나도 노력해 

타고난걸 어떡해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좋은 집을 사면 니가 자주 오겠지


Oh my god

Brother 나도 좀 끼워주라

Oh my god

Sister 나도 좀 놀아주라


I need a friend 

I need a friend

Babe 나도 좀 놀아주라


투박한 말투에 핏기 없는 표정에

이걸 해도 또 저걸 해도 

예의없이 보일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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