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골라 먹는 잡곡 선택법

체질별 골라 먹는 잡곡 선택법


 소양인에 좋은 잡곡


 

1. 보리 : 맛과 소화 흡수율이 백미보다 떨어지지만 단백질, 지질, 비타민B군 등의 측면에서 모두 백미보다 뛰어난 곡물이다. 기타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 개선 효과가 있고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기능을 향상 시켜 주어 체력을 강화 시켜준다. 오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변비 예방에 좋고 장 활동을 촉진하며 비만 예방 개선 효과가 있다. 성인병 예방에 좋다.

 단!!!!!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분들은 과하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을 가지고 올 수 있다.

 

2. 팥 : 차가운 성질을 가진 팥은 몸이 잘 붓는 체질에 추천 한다. 팥에는 수분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음과 동시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3. 녹두 :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녹두를 날것 그대로 깨물면 비릿해서 도저히 먹을 수 없지만 화병이 있으면 날것을 깨물어도 비린맛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해독 작용이 강해 식중독을 풀어 주고 설사, 두통, 입안이 헐었을때 효과가 있고 당뇨병, 고혈압 숙취해소에 두루 좋으며 열이 많은 체질에 잘 맞습니다. 

 

4. 참깨 :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이 성분들은 콜레스테롤을 제거 해준다. 꾸준히 섭취하면 동맥 경화와 고혈압과 같은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변비, 기미 주근깨 생성을 억제하고 지방간 생성을 억제한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 뼈성장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미네랄도 풍부 해서 성장기 아이들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과하게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 혹은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태음인에 좋은 잡곡


 

 

 

 

1. 밀 :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 기능을 좋도록 돕고 몸에 열이 올랐거나 열이 많아 고생인 분들의 열을 제거하고 갈증해소나 방광 기능을 촉진 시키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해준다. 밀은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고 각기병과 말초 신경에 좋고 식은 땀이 많이 나고 도한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출혈이나 화상에 갈아서 붙이면 효과가 있기도 하고 목에 통증이 있을때 통증을 가라 앉힐 수 있다.

단!!!! 당뇨환자나 기체나 갈증이 나며 습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2. 기장 : 폐와 비장에 좋고 기를 보충 한다고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B가 백미보다 풍부하여 암 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그외에도 단백질, 마그네슘, 칼슘, 탄수화물이 풍부하다.

 

 

3. 수수 : 수수는 노화를 예방하고 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수수에는 백미와 많은 비타민 B2와 마그네슘, 단백질,칼슘이 있으며 타닌과 페놀성분이 있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4.현미 : 식이섬유와 생리 활성 물질, 비타민E 등이 풍부한 현미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맞는 음식이다. 때문에 대장 활동을 돕고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당뇨, 암, 간질환 예방에도 좋다.

 


소음인에 좋은 잡곡


 

 

 

 

 

1. 찹쌀 : 기운을 보강해서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해준다. 기운이 약해 식은 땀을 흘리거나 설사를 할 때나 식욕저하, 구역질을 할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혈을 없애주기 때문에 치질에 좋다. 찹쌀을 볶거나 떡으로 먹으면 소변을 힘없이 보는 것을 고칠 수 있고 임산부가 아랫배가 아프거나 출혈이 보일때 찹쌀을 넣고 황기과 달여 먹으면 좋고, 종기가 있을 땐 찹쌀 떡에 소금을 조금 넣어 붙이면 종기의 뿌리가 빠진다. 기력 회복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고 변비에도 좋다.

단!!!!! 열이 많고 담열이나 풍병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병이 도지고 뱃속에 덩어리가 생긴다고 한다.

 

 

2. 차조 : 뼈 건강이 신경 쓰이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조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과 골다공증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소화불량에도 좋고, 수용성 비타민이 있어 성인병 예방과 피로 회복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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