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색소가 든 식품에 사용되는 연지 벌레

빨간 색소가 든 식품에 사용되는 연지 벌레

딸기 우유는 사실 딸기우유 색소는 딸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딸기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충격적 일수 있다고 합니다. 딸기 우유 뒷변에 보면 사용하는 색소가 '코치닐색소' 를 사용한다고 나옵니다. 이 색소는 식품첨가물공전에 천연색소로 등재되어 있는 색소로 이색소의 원료는 인공이나 화학 원료가 아닌 천연재료인 '연지벌레'를 사용하는 것으로 딸기 우유, 과자, 색소, 게맛살 등 빨간색 색소엔 거의 다 들어 있을 정도로 쓰이는 곳이 많습니다.

 

 

중남미의 선인장 농장에서 연지벌레는 선인장에 붙어 있는 벌레입니다. 코치닐 색소를 만들때 붉은 빛을 띄는 암컷만 따로 모아 말린후 추출하여 붉은색 가공 식품에 사용한다고 하네요...

 

 

딸기 우유에 딸기를 넣어야 딸기우유지 너무하네요.. 남미에서 이 고치를 체에 받쳐 마구 흔든 후 그런 고치에서 연지벌레가 떨어지고 그럼 스트레스를 받아 더욱 붉어집니다. 

 

 

그리고 코치닐 색소는 천연그대로가 아닌 다른 첨가물도 같이 넣는데 지방하고 섞여 붉은 빛을 내기 위한 유화제를 사용하고 말리는 과정에서 코티닐 색이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 안정제를 투여 한다고 합니다.

 

안정제와 희석제를 배합하게 되므로 결코 온전한 천연 색소는 아니죠? 잘못 먹으면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과민성 쇼크를 동반한 알레르기 반응과 급성장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세계보건기구에서 '알레르기 유발의심물질'로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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