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악어떼 출몰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악어떼 출몰

허리케인 '하비' 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텍사스주에 한 악어 공원에서 악어 350마리가 범람한 물길을 타고 울타리를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 생겼고 게이트 컨트리 직원 들은 악어들이 불어난 물에 담장을 넘어 탈출 못하도록 순찰하고 있다.

 

 

대형 악어들은 트레일러에 가두고 350마리는 울타리안에 갇혀 있다.  모든 울타리는 검증을 거쳤지만 악어들이 계속 담장을 넘으려 하고 있다면서 직원과 봉사자들이 보트를 타고 도망치는 악어가 없는지 순찰을 하고 있다고 한다.

 

 

위험한 악어들과 독사들은 잡아둔 상태라고 밝혔다.  도심에 나타나는 악어들은 이 공원에서 나간 것이 아니며 우리는 안전한 곳으로 다 옮겨 놨다고 해명했다. 주택가에 악어가 발견되자 사라질때까지 두고 가장 높은 곳을 찾아 올라가고 물이 빠질때 까지 기다리라고 당부했다. 불이 불어나면서 텍사스 주에 사는 켈시의 집으로 악어 두마리가 들어 왔다고 SNS에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휴스턴에 거주하는 비비아나씨의 아버지는 물이 가득찬 자택 거실에서 다이빙을 하다 물고기를 발견하고 허리케인 난리통에 주인없이 개가 홀로 커다란 사료가방을 입에 물고 대피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개가 무사히 돌아 왔다며 주인이 밝히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개를 보고 희망을 얻어 피해복구에 힘내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