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수석 코치 한국 대표팀에 영입하다.

한국 축구 대표팀에 스페인대표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그란데(70) 와 하비에르 미냐노(50)세 코치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고 하네요.. 내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계약을 맺고 신태용감독과 함께 코치로 선임 되었습니다. 6일 부터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란데 코치의 경우 1996년-2007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수석 코치로 일했으며 전 선수이기도 합니다.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레알마드리드, 그라나다, 팔렌시아 등 스페인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1968년 멕시코올림픽 대표 선수 이기도 했습니다.  수 많은 감독을 보좌하며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3차례한 경험이 있습니다. 2008년 부터 지난해까지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스페인이 우승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미냐노 코치는 198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의 코치로 시작해 그란데 코치와 함께 레알마드리드와 스페인대표팀에서 활동했습니다.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코치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네요..

토니 그란데 코치 이력

생년월일 : 1947년 9월 17일

출생지 : 스페인 발렌시아

선수 경력

1963-1967 : 레알마드리드 청소년

1967-1974 : 레알 마드리드

1974-1977: 그라나다

1977-1978: 팔렌시아

지도자 경력

1989- 1993 : 레알마드리드 C팀 감독

1995-1996 : 레알마드리드 B팀 감독

1996- 2003 : 레알 마드리드 수석코치 

2004- 2005 : 베식타스 (터키) 수석코치

2006-2007 : 레알마드리드 수석코치

2008-2016 : 스페인대표팀 수석코치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 이력

생년월일 : 1967년 10월 14일

출생지 : 스페인 마드리드

지도자 경력

1989-1992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치

1992-2003 : 레알 마드리드 코치

2004-2005 : 베식타스(터키)코치

2008-2016: 스페인 대표팀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