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치료에 효과적인 민간요법과 효과가 없는 민간요법을 알아보자.

무좀치료에 효과적인 민간요법과 효과가 없는 민간요법을 알아보자.


무좀 치료를 할 수 있는 민간 요법들이 있습니다. 


이 방법 중에는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과 잘못알고 있는 정보들을 가려보겠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당연히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좀 치료 효과 있는 민간 요법



- 마늘



미국 해큰색 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무좀환자에게 마늘 주성분인 아존이 들어 있는 치료제와 무좀치료약을 하루에 2번씩 바르게 하니 2개월 후 완치가 되었다고 하며 무좀 치료약을 바른 환자는 94%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박사는 마늘을 잘게 다져 따뜻한 물에 30분간 발을 담그거나 올리브 오일을 섞어 무좀 부위에 문질러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 알레르기가 없는 분들만 하시면 됩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 약쑥



항균력과 항염효과가 있어 쑥을 넣고 끓인 물에 발을 담그고 무좀균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약쑥을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물과 함께 끓이면 진한 약쑥물이 되는데 식힌 후 대야에 쏟아 20-30분 족욕을 하면 되도 발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 알로에



소염과 진정작용이 있어 염증이 있고 가려운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알로에베라, 페록스, 사포나리아 종이 효과가 좋다고 하며 알로에 껍질을 벗기고 속살을 얇게 저며 무좀이 심한 부위에 덮어 주면 무좀균의 활동이 줄고 가려움증을 완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녹차



발에 땀이 많이 나고 습진이 있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항균항염성분이 풍부해 발을 청결하게 도와 줍니다.


녹차를 진하게 우리고 20-30분간 족욕을 하면 무좀이 사라집니다. 


 

 

 



- 매실



발톱무좀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며 매실에 함유된 구연산 성분이 살균작용이 뛰어나 꾸준히 먹으면 무좀 치료에 효과적이고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실을 깨끗이 씻은 후 살을 발라내서 즙으로 간다음 가열시켜 만든 매실 조청을 무좀 부위수시로 발라 주면 무좀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효과가 없는 민간 요법



- 구강 청결제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식초처럼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해소 할 수 있으나 피부에 자극을 주고 색소가 발톱과 손톱에 칙색 될 수 있습니다.


- 식초



식초의 산성이 무좀균을 죽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곰팡이가 서식하는 각질층을 벗겨내 일시적으로 가려움증과 물집을 줄이기는 하지만 화상을 입을 수 있고 피부가 약해져 2차 세균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다리가 붓고 패혈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소금물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삼투압현상으로 피부세포에 탈수가 일어나 피부에 있던 무좀균이 각질속으로 들어가 무좀 치료가 길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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