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로 연매출 10억번 사연

스타벅스는 2018년 새해기념으로 출시한 신메뉴 오트 그린티 라떼가 대박이 나면서 행운의 상징으로 식용 네잎클로버를 올려 판매했다고 합니다. 

과연 그 많은 네잎클로버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바로 그린플러스화훼를 운영하는 농부 56세 홍인헌씨입니다. 국내 유일의 네잎클로버 농부라고 하네요.. 그는 네잎클로버를 하루에 2만장씩 수확이 가능하고 전세계에서 큰 규모에 해당한다고 해요.. 

클로버는 잎을 뜯은 자리에 또 돋아나기때문에 작물을 다시 재배할 필요는 없고 관리를 잘해 주어야 하지 않아 경제적일까 하는 생각은 저의 생각입니다. 

대학시절 원예학을 전공한 그는 화훼유통업을 하던 중 수익성 높은 작물이 뭐가 있을까 하다 네잎 클로버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는 5년간 수십번의 종자개량을 해보고 국내 최초의 네잎 클로버 대량생산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2013년에 품종등록까지 마쳤다고 하네요.. 

이 소식을 듣고 스타벅스가 찾아왔고 하루에 2만장씩 스타벅스에 공급하고 있다고 하며 일반 사과 상자에 네잎클로버를 소포장해서 담아 5만원에 팔았다고 하네요.. 그는 2018년 연매출을 10억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