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의 진실과 지켜야할 기본사항
- 이슈
- 2018. 8. 3. 20:03
워터 파크가 생각나는 요즘 같은 때에 즐겁게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생에 대한 걱정도 해야 겠습니다.
매년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인데요.. 바로 워터파크 수영장의 수질관리 상태입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이라 나만 깨끗이 사용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지요.
물론 워터파크에서도 매년 문제가 되는 위생문제에 대해 개선할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위생적이지 않은 물놀이를 즐겼을때 생길 수 있는 일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워터파크의 불편한 진실
1. 수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사용하다 보니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2. 땀, 먼지, 체액이 섞인 물에서 수영을 한다고 병에 걸리는게 아니고 수영장 물을 먹으면 얘기는 달라 집니다. 물속의 대장균, 살모넬라균이 몸에 들어와 복통과 설사를 유발합니다.
3.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의 염소 성분이 모든 세균을 제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균제거를 위해서는 2시간에 한번식 수질검사를 하고 염소를 유지해야 하는데 관리비가 많이 들어 쉽지 않습니다.
4. 간혹 대변이 떠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대변이 섞인 물은 대변 속에 있는 대장균, 비브리오균등 전염성이 높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A형간염이나 장티푸스의 질환을 말합니다.
5. 설사를 일으키는 기생충인 와포좌충은 염소에서도 살아 있어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가 없습니다. 간혹 희박하지만 와포좌충에 감염되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6. 자외선 차단제, 샴푸, 린스는 물속에 있는 염소를 흡수해 세균제거를 방해합니다.
7. 아기들이 차고 있는 수영장 기저귀(방수 기저귀)는 완벽하게 대소변을 막아주지 못합니다. 기저귀를 찬채 오랫동안 물속에 있으면 대소변이 물에 새어 나옵니다.
워터파크에서 지켜야할 기본사항
1. 꼼꼼한 비누칠이나 비데 사용을 하지 않고 수영장에 들어가면 대변이 수영장 물에 바져 나갈 수 있어요.. 성인은 완두콩 만한 대변을 물에 흘리고 어린아이는 성인의 100배입니다.
2. 소변을 수영장에서 싸면 소변에 포함된 성분이 염소 농도를 낮춰 균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3. 워터 파크 가기전에 설사를 했던 사람은 수영장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균이 몸속에 남아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4. 워터 파크에서 눈이 따갑거나 피부가 가려운 것은 샤워를 안하고 들어오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염소소독제는 사람의 배설물의 질소와 결합해 만들어지는 클로라민때문이라고 해요..
그러니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를 이용할때는 비누거품을 이용해 샤워를 하고 들어오는 것이 예의 입니다. 수영장에 들어가기전에 샤워를 하라는 것은 단순한 위생을 위한 것이 아닌 질병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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