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여의사 엘리자 베스 블랙웰 실화
- 이슈
- 2017. 8. 23. 23:00
1847년 미국 제네바 의과대학 한 학생의 입학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투표를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입학을 원하는 것이 여성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엘리자베스 블랙웰은 26살의 여성으로 당시에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제한 되었을때 라고 한다. 의학분야는 오직 남성만 가능하다고 여겨졌다고 한다.
그녀는 다행히 진보적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아버지로 인해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그녀 총명하고 하지만 부인과 질환을 앓고 있던 그녀의 친구는 남자들만 있는 곳에서 진료를 볼 수 없다며 진료를 거부했고 사망하게 된것이었다. 그녀는 여성환자들을 위해 여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29곳에 입학원서를 제출했고 다 거절당하고 마지막 남은 곳이 제네바 의과 대학이었다. 매일 학장을 찾아가 매달렸고 한가지 조건이 재학생들의 투표로 결정하자는 것이었다.
만장일치로 찬성을 해야만 입학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날 이후 그녀는 매일 학생들을 찾아가 설득했고 150명을 모두 찾아가 설득을 한것이다. 학생들은 모두 자신을 제외한 다른학생들이 반대 할것이라고 생각해서 찬성을 던진것이었다.
1847년 투표 결과 만장일치 찬성이 나왔고 그 후 입학을 한 후 그녀는 따돌림을 당하고 여자와는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없다며 집단 수업거부 사태가 발생된 것이다. 2년 후 수석으로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 했고 최초의 여의사가 된것이다. 여자라는 이유로 병원에 취업할 수 없었고 뉴욕에 개인 병원을 차리지만 화농성 안내염으로 안구를 적출하게 된다.
그녀는 다 포기 할 생각을 했고 어느날 한 여자 환자가 그녀를 찾아와 여의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 왔다며 봐달라고 한다. 그일로 용기를 얻고 그녀는 다시 일을 시작한다.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뉴욕 빈민가에 무료 진료소를 개원하고 고아인 캐더린 을 입양해 환자 치료에 헌신했고 여성 의과 대학을 개설하고 1910년 5월 89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장례식장에는 제자 여의사들과 남자 의사들도 찾아와 그녀의 죽음을 깊이 애도 했다고 한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싼 돈 안들이고 집에서 30KG 뺀 여자 (0) | 2017.08.24 |
---|---|
그리스 시위대의 마스코트 루카니코스 실화 (0) | 2017.08.24 |
일본의 엽기 감금 사건 (0) | 2017.08.23 |
세계의 너무 위험한 해변 (0) | 2017.08.23 |
고마움도 모르는 배우 구하고 얼굴 잃은 배우 (0) | 2017.08.23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