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수송지원 시험 운전 중 경의선 충돌
- 이슈
- 2017. 9. 15. 08:00
경기 양평군에서 경의 중앙선 선로에서 기관차 충돌로 기관사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한다. 추돌한 기관차는 '평창 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해 시험 운행을 하던 중이였다고 한다.
13일 오전 4시경 양평역과 원덕역 중간지점 성루 선로 방향 선로에 박모씨가 시운전하던 기관차가 앞에 멈춰 있던 시운전 기관차를 추돌했다. 뒤에 오던 박씨가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이씨는 머리와 가슴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 됐다.
자동 정지장치를 시험하기 위해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점검을 하다 사고가 났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관차 2대를 운행하면서 ATP를 끄고 켜는 것을 반복하는 심호체계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 이라며 앞 열차가 정지하면 뒤 따르던 열차가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춰서야 하는데 이 시스켐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지금 국토부와 함께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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