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을 자살하게 만든 흰긴수염 고래 게임
- 이슈
- 2017. 9. 16. 11:00
러시아의 한 SNS 게임이 청소년 130명을 자살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흰긴수염 고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중 가장 큰 동물입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이 동물의 이름을 딴 게임으로 SNS를 타고 번지기 시작한 게임은 규칙을 정해 놓고 하루레 하나씩 과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과제를 수행한 후 게임으로 인증샷을 보낸다고 합니다.
수행할 과제는 총 50개로 마지막은 수행자의 자살로 끝이 나는 게임입니다. 50일 동안 이루어 지는 게임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과제를 수행하게 끔 만듭니다. 게임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개발자가 성공한 사람의 사진을 보여 주며 협박한다고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청소년은 개발자의 말에 홀린듯 계속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게임의 첫번째는 손 면도기로 F57를 새겨 보내고 큐레이커에게 사진을 보낸 후 다음 과제로 넘어 갑니다. 새벽 시간에 자해를 하거나 무서운 비디오를 시청을 하고 입술을 자르거나 바늘로 손을 찌르고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고 가장 높은 지붕의 가장자리와 다리의 가장자리 기중기에 올라타는 위험한 행동을 시키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폐쇄시킨 SNS를 통해 진행되는 자살게임이라고 합니다. 러시아의 한 학생은 게임을 통한 자살을 예고하기도 하고 실제로 자살을 합니다. 이게임과 비슷한 내용의 영화는 너브입니다.
이 자살 게임의 개발자는 21살의 어린나이의 남성 필립부데킨 이라고 합니다. 체포된 후 죽은 아이 들에 대해 생물학적 페기물이라고 말하며 깨끗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체포된 후에도 수백통의 편지를 받았고 소녀들이 보낸 러브레터도 있다고 합니다. 이게임을 하면서 부모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대신 받으려한 여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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