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아나운서 실종사건

1991년 아나운서 실종사건

추석 연휴의 교통 방송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방송을 시작하고 2시간 전에 방송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방송시간이 되도록 아나운서가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급하게 대체 방송을 했다고 한다. 이날 추석 특집 방송은 무사히 마쳤다고 한다. TBS 아나운서 김은정 씨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1991년 9월 22일 김은정 아나운서 실종사건입니다. 가족들은 일이 힘들어 쉬나보다 하지만 3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비공개 수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아무 단서가 나오지 않아 아직 까지도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사라지기 전날 아침 방송을 했고 오후 4시경 퇴근을 했다고 한다. 집으로 귀가를 했다고 한다. 서대문구 창천동에 거주하고 집에서 쉬고 있다 저녁 9시경 고모집에 들러 저녁을 함께 먹었다고 한다.

 

 

고모에게 다음날은 명절 특집으로 진행하는 새벽 방송 때문에 일찍 들어가 쉬어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귀가 이후 다시 외출 준비를 했다고 한다. 길에서 김은정 아나운서를 목격한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원래 친구 병문안을 하기로 약속 했지만 친구는 병문안을 오지 않았다고 한다. 고모 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김은정 아나운서의 핸드백에서는 월급으로 받은 100만원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경북 영주 출신으로 의사집안의 둘째 딸이었다고 한다. 이화여대 신문 방송학과졸업하고 결혼을 했다고 한다. 2달만에 이혼을 했다고 한다. 혼자 살며 방송활동을 했다고 한다. 옮긴 방송국에서 비관적인 생각을 했다는 증언이 나온다. 하지만 가족과 방송국 직원들은 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기도원, 성당, 절을 탑문하고 출국자 명단을 확인해 보았으나 찾지 못했다고 한다. 김은정 씨의 집안에서 " LEE 잘먹고 잘 살아라 " 라는 메모를 발견한다. 이 주인공은 교제를 한 사실이 있는 남성으로 밝혀 졌다. 하지만 혐의 없음으로 밝혀 졌다. 50일 만에 공개 수사로 전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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