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생리대 안전성 입증

릴리안 생리대 안전성 입증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 제품에 대한 휘발설 유기 화합물 10종 전수 조사와 위해성 평가 결과 모든 생리대 제품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당사의 기저귀 또한 안전하다고 한다. 이번 실험은 가혹한 조건에서 이뤄 졌고 당사제품의 안전성을 충분히 입증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생리대와 팬티라이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10종별 수치도 양호하게 나왔다고 전한다.

 

 

깨끗한 나라는 유해성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시민단체와 대학교수가 필요이상의 자극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해 소비자들의 불안과 혼란을 야기한데 유감을 표명하며, 이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생리대 파동 와중에 생리대 제조기업 중 유일하게 환불은 물론 판매및 생산 중단을 결정했고 막대한 손실로 경영이 어렵고 소비자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이 감당해야 할 책임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소비자 안전과 건강이라는 가치를 수호 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하겠다고 밝혔다.

 

 

 

릴리안 생리대의 판매 및 생산을 다시 시작하고 식약처는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량을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공개하는 ' 생리대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릴리안 생리대 생리용품 유해성 논란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이 중단되었다. 복지부와 전국지자체가 진행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 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1세- 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예산 60억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했고 지자체들은 모든 생리대를 지급 중지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2-3개월의 공백이 이어지며 저소득층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이 생길수 있다고 한다.

 

생리대 지원사업은 한 소녀가 신발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신한다는 이야기가 확산되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여 지원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