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운전하시는 용인 행복택시 기사님
- 이슈
- 2017. 10. 17. 01:00
명지대 용인 캠퍼스와 용인대에 학생들을 무료로 태워주는 기사님이 있다고 하네요..
한 대학생은 학교 캠퍼스를 올라가려고 택시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한 택시기사가 공짜로 태워 주겠다며 그를 불렀고 반신반의 심정으로 택시 오르자 기사님은 자신이 소방공무원을 30년 하고 정년퇴임했다며 정부에서 무료로 택시를 운영할 수 있게 도와 주었고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공짜 택시를 운영하게 됐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분은 자신의 택시를 행복택시라고 이름 지었고 봉사차원에서 대학생들을 태워 주신다고 합니다. 기사님은 무료라고 하면 사람들이 의심을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기사님은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알림판을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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