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할 필요 없는 친구 유형

살다보면 회사, 가정, 인간관계안에서 풀어내지 못한 고민들이 많을 것이다. 이럴때 믿을 만한 누군가에게 고민을 상담하면 문제가 100% 해결 되지는 않지만 속앓이를 풀어내는 것만으로도 참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유형에겐 절대 고민 상담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스트레스 대박 쌓이게 할 친구 유형을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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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며시 자기 고민얘기하는 친구

내 고민을 얘기하고 있는데 끼어들면서 슬며시 자기얘기로 주제를 넘겨 어느 순간 내가 고민 상담을 해주고 있다. 

2. 주제를 벗어나는 친구

고민 상담을 하는데 다른 얘기를 꺼내거나 하품을 하면 더 이상 얘기하고 싶어지지 않는다. 분명 이런 대화를 그만하고 다른 주제로 넘기고 싶어하는 행동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에게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 차라리 벽보고 얘기하는 게 낫지!!

 

 

 

3. 답장 속도가 느린 친구

이건 뭐 고민 상담 자체를 할 수 있을까? 싶은데... 한참 전에 있었던 일이라 빨리 잊고 싶을 텐데 어떻게 답장 볼때까지 기다리나? 차라리 다른사람에게 고민상담하고 말거나 스스로 스트레스 해소할 방법을 찾는다.

4. 공감력 떨어지는 친구 

고민 상담을 하는데 " 이건 니가 잘못 했네.." " 그건 000가 문제야 " 라면서 공감하길 바라는 나에게 지적과 태클을 사정 없이 날려주는 친구 고민상담하다 싸울 것만 같다.

 

 

 

5. 무성의한 친구

이야기를 하는데 반응도 영 신통치 않고 " 응 그래?" " 나도 모르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면 말할 맛도 안나고 얘기하다 오히려 벙쪄서 오히려 말을 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