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출산 후 근황

추자현 출산 후 근황



동상이몽에 출연한 추자현.


그동안의 추자현에 대한 여러가지 근황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추자현은 "목소리가 쉬어서 잘 들릴지 모르겠다. 반갑습니다. "라는 인사를 건넸어요..


"바다를 건강하게 잘 낳았다. 제가 노산이어서 그런지 경련이 좀 있었다. 출산하고 나서 임신 중독 증상 중 하나라고 한다. 다행히 산부인과에서 응급처리를 해 주셨고 큰 병원에 가서도 빨리 처치를 받았는데 경련과정에서 제가 폐가 좀 안 좋아져서 큰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효광 씨가 잘 챙겨 주기도 했지만 팬분들도 너무 걱정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지금 굉장히 잘 회복하고 있다. 저랑 효광씨가 동상이몽을 계속 보고 있고 저희 안부를 전해 주시더라. 다들 너무 걱정하는 것 같아 동상이몽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었다. "




의식불명이라는 기사를 보고는 "자신은 사실 몰랐다. 기사를 체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고 몸 회복이 먼저여서 조리원에 와서 회복돼 가고 있을 때 그때 알았다. 저는 밤에 많이 울었다. 너무 많이 저를 걱정하시는 거다. 전 솔직히 추자현씨 그렇게 좋아하는 팬은 아닌데요. 이런 사람마저도 제가 너무 걱정된다고.. 그걸보고 제가 너무 감사했고, 빨리 밝은 모습으로 쾌차하는 방법밖엔 없겠다 싶었다."




그녀는 건강회복에 대해 "아무래도 조금 더딘 것 같다. 다른 산모들을 봤을때는 그래도 우리 효광씨가 옆에서 너무 잘해줘서 빨리 회복하고 있다. 팬분들도 너무 걱정, 기도도 많이 해 주신다. "



"효광씨가 그런말을 저한테 하더라. 이제 비로소 진정한 부부가 된것 같은 느낌이든다고 아이가 있어서가 아니라 아이를 낳으면서 힘들어 하는 걸 옆에서 다 봤고 지켜보면서 부부가 극복해야할 고난도 같이 겪어서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인사드릴 수 있었던 것도 효광씨 덕."




우효광은 추자현이 우는 것을 보고 심장을 가리키며 "요기가 아프다 "고 말했어요.. "이번일을 겪으면서 부모가 되는건 쉽지 않다는걸 알았다. 아이를 낳는건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다. 그때 제가 아내 곁에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못 할 것 같다.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다. 아내는 정말 강하다. 저에게 선물을 줘서 강하게 버텨 줘서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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