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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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회 시청률 5%


이 모든 계획은 바로 구승효(조승우) 사장이 처음부터 계획을 한거예요..



구승효 사장은 오자마자 실적을 뽑아 적자를 내고 있는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를 찍어낼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부원장을 압박해서 세과를 상국대학병원에서 퇴출하게 된겁니다. 그에 방해가 되는 원장은 진짜 사고 였을까요? 아마도 부원장은 실적 중심의 경영이 자신에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이예요~~



구승효 사장은 화정그룹 회장에게 해결하기 힘든 업무를 하는 대신 상국대학병원에 7억을 지원해 달라고 해요.. 




그리고 건강심사 평가원 공무원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지방 의료원에 의료인을 파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래서 계획 된겁니다. 



주경문 교수(유재명)는 " 상급병원은 공공재입니다. 옮기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3과의 내원환자는 평균 500명입니다. 한달이면 15000명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병을 고칩니다. 15000명의 사람들을 마음대로 해체시키고 더 멀리 분산시킬 권리는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 그건 보건복지부 가서 물어 보시죠?" " 지금 사장님이 되셔서 난 모른다. 내 책임 아니다. 그말씀 하시는 겁니까?" 


" 아니요.. 복지부에서도 똑같은 얘길 들었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병원은 공공재이다. 이 땅의 모든 국민들에게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주경문 교수님 제가 공공재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겁니까?"


" 지방 크리닉 지원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니구요. 꼭 파견 아니더라도 방법은 많잖아요.. 비용을 대준다거나..."




" 그럼 그 비용은 응급의학과에서 대시겠나요? 응급의학과 적자가 얼마인줄 아세요? 응급의학과는 다른 과들 때문에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 말씀이 쉽게 나와요? " " 지금 돈으로 우리를... " 


" 흑자가 나는 과는 파견대신 돈으로 댄다는 말씀이십니까? 응급의학과 예진우 입니다. 그런겁니까? "


" 지방 병원 원장들 월급이 거기 원장보다 많다는건 알고 있죠? 그 사람들 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 아니 그 사람들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고요. 자꾸 말돌리시는데 그러지 마시고요. 지원금을 낼 수 있으면 안가도 된다 그겁니까?"


" 내가 그렇다고 하면 안갈 기세신데... 그럼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래요? 응급학과 시라면?




" 아~~ 재원 그쵸? 못 마련하죠? " " 달라딜건 이중 몇몇의 근무지 뿐입니다. 그렇죠? 여러분?"



구승효는 주경문 교수와 예진우 선생( 이동욱)을 눈여겨 그들의 이력을 조회해봐요... " 재수 없어" 



예진우는 산부인과와 이노을 (원진아)에게 실적에 대해 묻고 문득 뇌리에 스치는 한가지는 회계과를 가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판단해요.. 결국 구승효 사장의 속내를 안 예진우..



이번일로 응급의학과 센터장은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있고 간호사들도 멘붕에 빠져 있어요.. 




그러던 중 흉부 외과를 찾은 예진우에게 간호사들은 지금 바빠서 못만나실거라며 노숙자들 좀 그만 올려 보내 달라. 그리고 저희 과장님은 수술 거부를 못하셔서 지금 너무 힘들어 하신다며 간호사들의 원망을 원장님이 다 듣고 계시다며 적당히 해달라고 합니다. 



예선우(이규형)는 상국대학교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소아과가 지방 파견을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고 걱정이 됩니다. 그날 저녁 예진우는 예선우에게 사장이 직접 파견을 보내겠다고 결정한 것이라는 걸 듣게 되죠..



다음날 의국이 뒤집혔어요.. 누군가 실적보고서를 올린 후 이번 결정은 인도적 지원이 아닌 자본 논리에 의한 퇴출이라는 글을 돌아가신 원장님 이름으로 올린거죠.. 



구승효 사장은 이 자료의 유출과 이번 사태에 관련된 3개의 과를 집중으로 조사하라고 합니다. 주경문 교수는 이 글을 본 순간 예진우라는 것을 알고 그를 찾아갑니다. 구승효는 CCTV를 보고 놀랍니다. 아마도 예진우가 당직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본거겠죠?


어떻게 기다릴까요? 일주일을 너무 재미져서 시간이 가는게 아까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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