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무 두리랜드 11월 개장

중견배우 임채무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재산을 털어 두리랜드가 11월 개장합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있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는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곳이예요..

임채무는 과거 촬영장이었던 곳을 1988년 부터 사면서 130억원을 들여 3000평에 놀이기구와 건물을 세웠어요..

두리랜드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놀이동산이예요..

임채무가 입장료를 받지 않은 이유는

한 가족이 입장권이 없어 놀이공원에 들어 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24년째 입장료를 받지 않고 운영했고 그로 인해 4천만원의 적자가 생겨 연기활동으로 번 돈으로 재정비를 했다고 합니다. 

두리랜드는 놀이기구들이 철거되고 어린이 체험관과 연수원 용도로 사용된다고 해요.. 

새롭게 단장되는 두리랜드에 대해 임채무씨는 비가오고 눈이 내리고 미세먼지가 심하면 놀이동산은 발길이 끊긴다며 그러다 보니 실내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고 온냉방을 가동해야 해서 더이상 입장료를 무료로 하는 건 힘들지만 다른 테마 파크처럼 비싼 입장료를 받진 않을 것이라고 해요..

임채무가 두리랜드에 집착하는 이유는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며 나이가 들다보니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어 아이들과 노는게 낙이다. 어린 친구들이 내가 꾸민 공간에서 재미있게 논다면 만족한다고 했어요..

두리랜드 개장하고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