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요청한 아이를 도와준 문구점 주인

도움 요청한 아이를 도와준 문구점 주인

5세 어린이가 엄마에게 학대를 받은 사실을 눈치 채고 경찰에 신고한 문구점 주인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7월 23일 고양경찰서 덕양구의 한 초등학교 문구점에 5살 아이가 다리에 피를 흘리며 뛰어 들어 왔고 울면서 숨겨 주세요!! 라고 외치며 문구점으로 들어 왔다고 한다.

 

 

무릎과 신발 안쪽에 긇힌 상처가 있고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문구점 주인은 상처를 치료하고 어떻게 맞았냐고 물으니 엄마에게 맞았다고 한다. 주인은 즉시 경찰에게 신고를 하고 경찰은 수사를 시작했다.

피해 아동은 깨진 장독에 걸려 넘어지면서 다친것이나 실제로는 과거 모친에게 폭행을 당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 났다. 엄마는 아동 복지밥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한다.  아이는 지금 아동 보호 센터에 있지만 곧 엄마에게 다시 돌아간다고 한다. 

 

경찰은 해당 문구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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