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20. 1. 2. 01:00
■ 김승현 딸 옥탑방 이사 김승현이 옥탑방을 떠났습니다. 딸 수빈이는 아빠 이사를 도와주고 이삿짐을 싸며 딸과 첫 데이트 어머니 눈물까지 회상했습니다. 수빈이는 아빠와 첫 데이트 날 입었던 우비를 보며 우리 추억이 담긴 물건인데 챙겨가야겠다고 하자 수빈이는 이거 말고 다른 걸 챙겨가라고 했어요. 수빈이는 아빠에게 처음으로 달아줬던 카네이션에 대해 묻자 그는 이걸 어떻게 버리냐 처음으로 받은 건데라고 했어요. 딸과의 추억이 담긴 공간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짠하다고 했어요. 기침을 하는 아빠에게 겨울만 되면 골골거린다며 난 편의점에서 사왔지만 언니는 해주겠지라고 했어요. 김승현은 헤어디자이너에게 딸도 미용을 전공한다라고 했고 수빈이는 딸한테 이 친구가 뭐냐. 남 얘기하는 거냐라고 했어요. 딸은 나도 직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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