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베어에 얽힌 감동 적인 사연 실화
- 이슈
- 2017. 8. 29. 11:00
2017년 6월 미국 한 SNS에 화재된 일이다. 로스트 베어라는 곰인형은 갈색의 30센티의 크기를 가진 테디베어 이다. 인디에나 주에서 중고 장터가 열렸다. 장터를 찾은 아만다 필즈와 그녀의 딸 아마야 아만다는 곰인형이 가지고 싶다는 딸에게 3종세트를 사준다.
아마야는 황색 곰을 가장 좋아 했다고 한다. 어느날 아마야가 곰인형을 밟자 그 안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이 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한 남자가 크리스 마스를 맞아 자녀에게 선물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에 곰인형이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 아만다는 이 곰인형의 사연을 인터넷에 올렸고 많은 사람들도 이 사연을 알고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글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전미언론에 보도 되기 까지 하면서 드디어 로스트 베어의 주인을 찾게 되는데 여동생에게 전화가 온것이었다.
그녀는 LA에 사는 페이지 올긴이라는 여성으로 그의 오빠는 평범한 가장으로 딸하나를 키우고 있었다고 한다. 8년전 군인 이었고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을 나갔고 그곳에서 딸에게 선물로 보낸것이다.
이에 사람들은 이런 사연이 있는 곰인형이 왜 중고 장터에 나온 건지 궁금해 했다. 사연은 전쟁에 다녀온 아빠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았고 스스로 목숨을 끓으면서 이사 도중 잊어 버리게 된 것이라는 것이다. 조카와 가족에게 소중한 물건이라며 찾아 주어 고맙다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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