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에게 대피 방송하다 쓰나미에 숨진 직원 실화

마을 주민에게 대피 방송하다 쓰나미에 숨진 직원 실화

2011년 일본에 규모 9.0의 지진이 나면서 쓰나미로 많은 일본인이 사망하는 일이 일어 났습니다.. 당시 일본의 지진이 일어나기전 미나미 신라쿠 마을에서 엔도 미키씨는 아침에 물건이 저절로 떨어져 깨지고 까마귀가 날아 다니는 것을 보고 불안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녀는  한국의 읍사무소에 해당하는 곳의 직원이었다고 합니다. 오후 2시 40분경 지진이 발생했고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 왔고 다행히 미나미 신라쿠 해안의 사람들은 큰 인명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쓰나미가 올것으라 미리 예측한 엔도 미키는 사람들을 미리 고지대로 대피 시켰고 그녀는 대피방송을 하다가 피하지 못하고 그만 쓰나미에 휩쓸려 얼마후 해안가에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시신이 발견 되었을때는 남편이 선물한 발찌가 채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동일본 대지진 중 4번째로 큰 지진으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2만명이고 피난 주민이 33만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녀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람이 수천명에 달하고 그녀의 헌화대가 세워지며 많은 사람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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