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인터뷰와 정현 테니스를 시작한 계기
- 이슈
- 2018. 1. 23. 19:00
정현 8강 진출
세계 테니스 팬들이 2018년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정현은 한국체대로 정현의 나이는 22살이며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메이저 대회 12회 우승의 노박 조보비치와 세트스코어 3-0으로 꺽고 올라왔습니다. 8강행 상금은 3억 8천만원을 확보하고 다음라운드에 진출시에는 2배가 늘어납니다. 정현은 2년전에는 조코비치에게 0-3으로 완패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통상 12회 우승, 호주 오픈 단식 최다우승 6회의 기록을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이제 8강전은 미국의 샌그렌97위 선수와 경기를 하게 됩니다.
정현대 조코비치 5분 하이라이트
정현 8강상대 샌드그렌
샌드그렌은 정현과 마찬가지로 돌풍을 일으키는 선수로 샌드그렌은 2회전에서 세계 8위 스탄바브링카(스위스)를 3-0으로 이기고 4회전에서는 오스트리아 도미니크팀 세계 5위를 3-2로 이겼습니다. 샌드그렌은 강서브를 잘하며 팀을 누른것도 20개의 서브 에이스 덕분이라고 합니다.
정현 인터뷰
그는 경기가 끝나고 메이저 4승에 빛나는 남자 테니스 레전드 짐 투리어 48세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현은 재치 있는 답을 하며 영어로 진행 되었습니다. 투리어는 마지막에 한국 팬들에게 한국말로 얘기해도 된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라며 한국말을 요청했습니다. " 정말 그래도 되나요? " " 한국에서 실시간으로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으니 수요일 24일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계속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정현 인터뷰 영상
정현 테니스를 시작한 계기와 전적
정현이 테니스를 시작한 계기는 여섯살에 약시치료를 위해 시작했다고 합니다. 22일 그의 우상인 노박조코비치(세르비아 14위)를 이기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책 대신 눈이 편안해지는 초록색을 많이 봐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정현 아버지인 정석진씨는 아들을 코트에 세웠다고 합니다. 그는 2008년 오렌지볼 12세부와 허 인터내셔널 12세부에서 우승을 하고 2011년 올네지볼 16세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3년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복식 금메달을 땄습니다.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단식 금메달을 땄고 2015년 ATP 서배너 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이형택에 이어 두번째로 세계랭킹 100위안에 들었습니다.
2017년 5월 독일 뮌헨 BMW오픈 4강에 들고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은 32강에 진출했습니다. 9월에는 개인 최고 랭킹인 44위까지 올랐고 11월에는 차세대 테니스황제 자리를 노리는 21세 이하 또래 라이벌들이 나온 텍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ATP 투어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정현은 신장 188센티에 체중 87킬로그램의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고도근시와 난시로 교정시력이 0.6 미만이고 안경없이는 생활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는 불편한고글을 꼭 써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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