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류에서 발생하는 패류독소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조개류에서 발생하는 패류독소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패류독소는 바다 수온이 올라가는 봄철 3-5월 남해안에서 발생합니다. 최근 수온이 상승하면서 한달 빠르게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홍합이나 굴, 미더덕, 바지락에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수온이 18-20도이상인 6월중순에는 자연소멸됩니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냉동, 가열을 해도 파괴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주의해야 하며 패류채취 금지해역에서 패류를 채취해 섭취하면 위험합니다. 


 

 

 



패류채취 금지해역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 거제시 사등리, 하청리, 장목리, 대곡리연안 및 능포연안


- 창원시 진해구 명동, 마산합포구 구복리, 송도에 이르는 연안


- 고성군 외산리. 내산리, 당동에 이르는 연안


 

 

 



-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지도, 원문, 수도연안, 사량도, 진춘, 수우도 연안


- 남해군 장포, 미조에 이르는 연안


- 전남여수시 돌산 평사리, 죽포리연안


 



패류독소 증상


식중독이 일어나고 마비, 설사, 기억상실, 신경통등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30분 이내에 손가락이나 입술이 마비되고 구역질과 속이메스껍고 그 후 근육이 마비되고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는 1-2일 만에 회복되기도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