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블러드 시티 다녀온 후기와 알고 가야할 팁!!

에버랜드 블러드 시티 다녀온 후기와 알고 가야할 팁!!


추석에 먼저 집에 다녀온 후 2박 3일 


동안 용인-양평-이태원을 다녀 왔답니다. 


3일내내 날씨는 대박 좋았다는 사실!!!


먼저 용인을 다녀온 후기 부터 쓸 생각이랍니다.~~


1일차


차가 막히지는 않았지만 오후 8시쯤 용인에 도착했어요.. 


그래서 먼발치에서 용인애버랜드를 관망한 사실!!




이날은 다음날 에버랜드 투어를 위해 설레는 맘으로 


밖에서 열린 프리마켓을 열심히 구경했어요.. 


두꺼운 오리털패딩이 99000원 사고 싶었지만.. 자제하기로..


그리고 이날은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바람에 밥도 먹지


못했다는 사실!! 문을 닫았거든요.. 편의점 음식을 먹을 까도 생각


했지만 힘들어서 간식으로 요기를 떼우고는 쓰러져 꿀잠을 잤다는




2일차


우리는 일어나서 자가용을 타고 용인에버랜드로 갔어요..


주차장이 가득차서 저희는 제 2주차장으로 들어 갔죠..


걱정마세요!! 바로 앞에서 셔틀버스가 다니니 걸어갈 필요 없어요..


여기서 잠깐 꿀팁을 드리자면 앉아서 가시려면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시면 제 3차주장 정거장이 있어요..


제3주차장이 가득찬 후에 제2주차장으로 사람들이 몰려


제 3주차장은 사람이 없어요.. 게다가 셔틀버스가 


제3주차장 먼저 들르기 때문에 발품 파셔서 올라가시면


앉아서 가실 수 있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한 5-10분 사이면 도착하니 걱정마세요!!


여기서 잠깐!!! 


입장권에 대해서 팁을 드리자면 저희는 가기전에 미리


홈페이지에서 할인카드를 찾아보고 50%할인을 받을 


생각으로 구매를 하려 했지만 둘다 실패 했어요..


홈피에 있는 카드 모양이 같더라도 할인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리 인터넷 예매로 30% 할인가격에 구매하시거나


현장에서 카드를 계산하셨다가 할인이 안되면 


다시 나가셔서 인터넷 예매를 하고 


입장권 구매 하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뒤에 줄이 밀려서 그냥 할인혜택도 못받구


50000원에 구매 했답니다. ㅜㅜ



이날 배가 무지하게 고팠기 때문에 에버랜드 


안에서 식사를 해야만 했어요..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던 관계로 보이는 식당에 바로 들어감



오리엔탈 누들에서 안동국수를 먹고 후식으로 닭강정을 먹었어요.


맛은 soso 김치와 간장은 식당에 셀프로 가져가게 되어 있었답니다. 


먹고 나니 라인매장이 있었어요.. 이태원매장에서 살게 있어 들어


갔다가 에코백을 하나 샀답니다. 가격은 20000만원


비싸긴 했지만 참 귀여운 에코백이었어요.. 아이보리색상이라


금방 때가 탈것 같지만서도 돌아다니는 동안 참 편했다는..



발길 닿는대로 다니다 보니 어느샌가 판다월드에 도착


귀여운 팬더를 기대했지만 엄청 큰 대형팬더가 자는 모습만


보았다는 ㅜㅜ 그래도 신기했답니다. 



팬더 외에도 여러가지 동물들이 있었어요..


사자원숭이? 새끼를 봤는데 엄청 작고 귀엽다는 



팬더 월더를 나와 아래로 내려가면 여러가지 동물이 있어요..



새, 펭귄, 물개 등등 패스!!!!




로스트밸리는 사륜지프차를 타고 초식동물들을 바로


근거리에서 만나는 어트랙션인데요.. 


줄이 엄청길어 패스!!!


조금더 내려가면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있는데 


사람엄청 많고 90분기다려야 해서 패스!!


그리고 들어선 곳이 바로 블러드 시티!!



여기는 바로 좀비분장살롱 앞의 좀비습격 버스조형물


가격은 저렴한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는데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어요.. 저희는 메이크업 지우는게


걱정이라 하지는 않았지만 추억으로 해보는 것도 좋을 듯!!



블러드 시티안에 장안의 화제인 T 익스프레스가 있었는데


줄 엄청 길었음!! 원래 무서운걸 싫어한 영향도 있지만


너무 오래 기다려서 패스 하기로 함!!



안에는 여러가지 조형물이 잘 되어 있었어요.


나름 사진 찍기 너무 좋았다는 


지금은 블러드 시티의 낮풍경이랍니다. 



여기서 잠깐 꿀팁을 드릴께요..


호러 메이즈와 호러 사파리는 미리 인터엣 예약을 하고 


즐기시길 바래요!!! 안그럼 도착하자 마자 오늘 표는 매진


이라는 안내문을 받으실꺼랍니다.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고 해요..


당일 가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은 


T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크레이지 좀비 헌트2공연


데블스 락, 좀비분장살롱입니다. 



인터넷 예매 안해서 당일예매 매진으로 못감!!



이곳이 바로 크레이지 헌트2 공연이 벌어지는 곳.


여기 공연은 오후 6시인지 7시인지 20분부터 


한 4번공연하는것같았어요.. 




저희는 데블스 락공연을 구경하고


근처의 오락시설을 둘러 본후 



블러드 시티에서 파는 복분자 아이스크림과 


슬러쉬를 먹고는 다음 장소로 이동했답니다. 


비싼 돈 주고 구경만 했어요.. 낮에는 ㅋㅋ


놀이기구 하나도 못탔답니다. 


퍼레이드길을 지나면 포시즌스 가든이 나와요!!



곳곳에 포토존이 있고 꽃과 함께 시원한 분수 앞에서 사진한장!!


가족들이 명절을 맞아 함께 오신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녁놀이 참 이쁘죠?


우리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어트랙션 하나라도 타자는 


심정으로 근처의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향했어요..



첫번째 어트랙션' 좀비 아마존 익스프레스'


저녁 5시? 이후에는 좀비익스프레스로 변한답니다. 


하지만 솔직히 좀비영상은 좀 허접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과 심신이 약한 분들은 놀라실수도..


저의 1시간 반을 기다려서 타게 된 아마존 익스프레스.


제 앞에 앉은 커플은 물벼락을 엄청 맞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하나도 젖지 않았답니다. 


기다리다 시간 다 가버렸고.. 끝나니 8시 10분?




부리나케 크레이지 좀비 헌트 2 공연을 보러 갔어요.. 



저녁에 보는 블러드시티는 좀더 음산한 느낌을 풍기죠?


8시 20분인가? 공연이 있었거든요..


미리 부터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사람들 맨 끝에 슬쩍 보이는 


공간 사이로 공연을 보았답니다. 


좀비들을 잡으러 들어갔던 특공대가 좀비에게 먹혀


같이 좀비가 되어 함께 좀비 춤을 추는거예요..



사실 저는 공연보다는 공연 후 좀비들이 블러드시티를 돌아다니며


연기를 하거든요.. 옆에 꼽사리껴서 셀카찍은게 더 재밌었다는


저는 3명의 좀비와 셀카를 찍었고 좀비 역시 팬서비스를 잘 해주었다능..


사진찍을때는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답니다. 


처음에는 창피해서 다가가지 못했는데 나중에는 대담해졌어요,ㅋㅋ


 사진을 찍고 우리는 어트랙션 3개는 타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가는길에 있던 놀이기구 닥치는 대로 들어감..




두번째 어트랙션' 슈팅고스트'


사람 없는 곳으로만 먼저 들어 간곳은 '슈팅고스트'


이거는 천천히 돌아가는 열차를 타고 옆에 놓인 총으로


화면에 나오는 유령을 쏴 죽이는 게임이예요..


하나도 무섭지 않고 나중에는 팔이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다는


세번째 어트랙션 '로테이팅 하우스' 였나?


무슨 착시 어트랙션이라고 했는데 앉은 자리는 돌지 않고


겉에 있는 벽이 움직이는 어트랙션이예요..


저는 조금 어지러워서 고개 죽이고 눈감고 있었는데


옆에 친구는 웃겨 죽을 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거 바이킹 타는 느낌이라고 했더니 혼자 빵 터짐!!



그리고 나서 거의 시간이 9시가 넘으니 마감을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우리의 블러드 시티는 끝이 났어요..


저녁을 먹지 못한 우리는 블러드 시티의 


유명한 손가락스낵을 먹지 못했답니다. 


나오는 길에 올리브영 들려서 할인하는 팩 몽땅 삼!!


그리고 우리는 다음 여행지인 양평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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