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음식이었던 떡볶이의 유래와 역사

궁중음식이었던 떡볶이의 유래와 역사


학교 앞에 가면 항상있는 떡볶이..


떡볶이를 학교 앞에서 먹던 추억이 생각난다.


떢볶이가 옛날에는 왕을 위해 만든 음식이었다.


바로 궁중음식이었다고 한다.


떡볶이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자.




떡볶이의 유래


서민이 쉽게 먹을 수 없는 귀한 음식이었던 떡볶이


오빠는 풍각쟁이의 가사에는 불고기 떡볶이는 혼자만 먹구


오이지 콩나물만 나한테 주구라는 가사가 있다.


이 노래는 1930년에 나온 노래로 그 당시 


상황을 살짝 보여주고 있다. 


1953년 마복림 할머니가 서울 신당동 공터에서


판매한것이 시초라는 것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한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믿음이 가는 말이라고


중국음식점 개업식에 갔다라 가래떡을 자장면 그릇에 


떨어뜨려 그 맛이 좋아 고추장 떡볶이를 생각해 낸것.


연탄불에 양은 냄비를 놓고 고추장과 춘장을 섞어


밀떡에 버무렸다고 한다. 




떡볶이가 유행하게 된 계기는 1970년


바로 MBC 라디오 프로에 임국희의 여성 살롱에 


신당동 떡볶이 골목이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유행을 한것이다. 


1970년 중반에는 뮤직박스를 설치하고 


DJ를 고용해 신청곡을 받아 음악을 들려주면서


학생들 사이의 인기를 끌자 많은 가게가 생겨났다. 


1980년에는 떡볶이 골목이 잘되었고 


이후에는 연탄불이 가스레인지로 바뀌고 


몸에 안좋다는 인식이 퍼진 밀떡 대신 


쌀떡을 사용하게 되고 이제는 퓨전 떡볶이가 많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궁중떡볶이



조선시대에는 간장에 버섯, 도라지, 채소, 쇠고기를


넣고 볶은 궁중 떡볶이를 먹었다.


1800년 한글 조리서 주식시의에는 


궁중 떡볶이의 조리법이 남아 있다. 


빨간 떡볶이



떡볶이에대한 최초의 기록은 조선 말기 조리서


시의전서에 나온 기록에 의하면


' 다름 찜과 같은 방법으로 하되 잘 된 흰떡을 


탕무처럼 썰어 잠깐 볶는다. 


찜 재료가 모두 들어가나 가루즙은 넣지 않는다.'


조선시대의 떡볶이는 찜일것으로 예측해 본다.







떡볶이가 궁중음식이었다는 사실에 새로웠다.


왕만 먹던 음식이 이젠 대중화가 되고 


새로운 트렌드로 계속 업그레이그 하고 있다. 


과연 다음에는 어떤 새로운 떡볶이를 맛보게 될까?



열심히 포스팅한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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