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보다 비싼가격에 수출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보다 비싼가격에 수출된 드라마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은 8.2%의 시청률로 망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이영애 효과 인가요? 복귀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태양의 후예 40%의 시청률에 비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빛을 보고 있는 사임당 인데요. 22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사임당은 제작비의 75%인 170억원을 수출로 충당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플랫폼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중화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받은 '대장금' 의 이영애 복귀작에다 한류스타 송승헌이 만난 시너지는 대단했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7개국에 수출했고 흑자를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한령이 내려지기 전에 이미 판권료를 받았다고 전해 집니다. 

 

 

해외 판권료만 347억 3천만원 기록했고 이영애 개인적으로도 지난해 125억원 정도 벌어들이고 전년대비 44%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 한것으로 알려져 평창과 강릉에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중국 관광객은 많이 줄었지만 이슬람과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많이 늘어 났다고 합니다. 간접광고로도 업계 최고의 수익을 낸것으로 보여집니다. 역대 간접광고 최고기록은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가 세웠지만 사임당 또한 제작에 참여한 기업의 제품들도 광고 효과가 컸다고 합니다.  역시 이영애 효과가 대단하네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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