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의 금지 사항과 허용되는 사항
- 이슈
- 2017. 8. 8. 21:00
금지 사항
1. 성 발렌티우스는 기독교의 순교자를 기리는 발렌타인 금지
이날은 빨간색이 금지되는 날이라고 한다. 빨간색과 연관 된 것은 모조리 금지!! 사우디의 종교 경찰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순찰을 하면서 발렌타인을 기념하는 행위를 단속한다고 한다. 어기면 태형을 받았다고 한다. (매 맞는 것)
2. 여성이 하지 않아야 할것들
여성은 스타벅스 출입이 금지 되어 운전기사를 시키시오라는 문구가 있고, 해수욕장을 갈 수도 없고 헬스장 출입이 안되며 은행 구좌 개설도 할 수 없다. 온라인 상 패션잡지 검색도 못한다고 한다. 여성이 혼자 운전을 해서도 안되고 적발시 구속 되고 여행을 할때도 남성과 함께 동행 해야 한다.
3. 음악수업 금지
나름의 음악이 존재하고 지하 락밴드도 있지만 신앙심이 깊은 사람은 과도한 음악이 젊은 이들의 영혼을 썩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길거리나 상점에서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틀지 않고 학교에서도 음악 수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독학을 하거나 외국 유학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4. 이슬람교 외의 모든 종교
교회나 절을 지어도 안되고 다른 종교를 상징하는 물건도 가지고 다니면 안된다. 다른 종교로 개종을 하거나 이슬람교를 포기 하면 그 즉시 사형이라고 한다.
5. 영화관 불법
사우디는 영화관이 남녀가 부도덕하게 놀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영화관을 폐쇄한다고 한다.
6. 여성의 직업
여성의 직업은 대부분 교육이나 의료계에 국한 되어 있고 최근에는 마트나 백화점에서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일을 할 때도 '부르카' 착용을 해야 하고 여자의 속옷가게도 남성이 일을 한다고 한다.
허용되기 시작하는 사항
1. 공립학교에 스포츠 과목 개설
먼저 사립학교에서 생기기 시작했고 점점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성이 운동을 하는건 사치라고 생각하고 무례한 것이며 남성우위 사회에 해치는 것이라 주장해 왔지만 정부가 여성인권과 스포츠 참여여부를 받아들인 것이다.
2. 미니 스커트를 입고 활보하는 여성 풀려나다
이슬람은 아바야라는 옷으로 몸전체를 가려야 하며 가리지 않으면 구급되거나 벌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한여성이 관광지에서 민소매와 미니스커를 입고 돌아다니다가 외설적인 복장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 되었으나 풀려 났다. 이유는 복장 위반은 했지만 정치적 목적은 없었다는 것이다.
3. 자전거 타기
4년전 부터 허용이 가능해 졌다. 그것도 취미생활을 목적으로 한 자전거 타기로 말이다. 여성은 아예 자전거를 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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