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소녀 실화
- 이슈
- 2017. 8. 9. 05:00
1859년 버킹엄셔 터빌에서 태어난 엘렌 새들러 막내로 성숙하고 예의바른 소녀 였다고 한다. 엘렌이 11살이 되던 1870년 이상 증세가 나타 났다고 한다. 그녀는 시도 때도 없이 잠이 밀려와 밥을 먹을 때와 길을 걷다가 계단에서 떨어질뻔 하기도 하고 의사 역시 원인을 알지 못했고 1871년 잠자리에 든 엘렌은 깨어나지 않았고 의사는 그녀가 깨어 나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했다.
15개월이 지난 후 아직 살아 있었고 언론에 보도 되면서 그녀를 보러 오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당시 왕자 였던 에드워드 7세까지 방문했다고 한다. 후원금을 보내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녀는 깨어 나지 않았다. 일부 사람들이 엘렌이 밤에 창가에 서 있는 것을 목격하고 깨어 나지 못한다는 것은 거짓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한다. 왕자가 보낸 의사들이 치료를 하는 것을 가족들이 거부 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엘렌의 어머니가 강제로 딸에게 연기를 시키는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한다.
다른 의학 전문가는 '클라인 레빈 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린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이 병은 오랜기간 뇌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수면과다증을 말한다. 잠깐 깨어났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밤에 목격이 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000여명이 앓고 있는 증후군이라고 하고 1880년 엘렌의 어머니는 병으로 사망하고 그 후 5개월이 지나 엘렌이 깨어난 것이다. 12살에 잠들었던 그녀는 9년 후에 깨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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