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매니큐어 살인 사건

포천 매니큐어 살인 사건

2003년 11월 5일 친구들과 놀던 중학생 엄양은 지름길을 이용해 집에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한테 전화로 "10분안에 도착한다"는 말을 남기고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년9시 실종신고를 냈습니다. 23일 지난 후에 10KM떨어진 곳에서 엄양의 수첩과 가방이 발견되었고 특이한 점은 이름이 있는 부분은 찢긴상태이고 속옷과 교복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엄양을 잘 아는 사람일것으로 추측 했다고 합니다.

 

 

의정부의 도로 확장공사 현장에서 엄양의 신발과 핸드폰이 분리된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범인은 통신기술을 잘 아는 사람일 것이다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 2월 배수로에서 발견된 엄양은 하체는 멀쩡했지만 얼굴부터 몸까지 백골화가 된 상태 였다고 합니다.

 

 

엄양의 손톱과 발톱에 붉은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다고 합니다. 사망이후에 칠한것으로 밝혀졌고 또다른 증거물은 남성용 피임도구와 체액과 체모가 묻은 휴지조각이 발견되었고 범인은 변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해요.. 13년째 단서가 없어서 잡지 못했다고 하네요.. 목격자나 제보전화도 없고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사건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이사건 담당하던 윤모 경사는 자책감으로 인해 스스로 자살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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