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 직구로 핫한 생리컵
- 이슈
- 2017. 8. 17. 03:00
국내에 생리컵이 새로 들어 온다고 합니다. 여자들은 한달에 한번 생리를 하는데 생리대를 쓰면 피가 흐르는 느낌이나 찝찝함이 많이 남는데요.. 이런 불편함을 없애주는 생리컵입니다. 생리컵은 크기, 재질, 모양이 다양하고 개인의 몸에 따라 다르게 사용합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회용 상리대 보다 훨씬 경제적입니다. 일회용 생리대는 화학용품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발진, 냄새 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생리컵은 해외 직구를 통해 사용하는데 생리 컵은 여성의 질 속에 넣어 사용하는 제품이고 생리를 한다는 느낌도 냄새도 없다고 합니다. 밖에 나갈때 아침과 저녁에 한번씩 갈아주고 나갈때가 조금 불편하다고 합니다. 템포랑 비슷할 것 같은데 저는 이물감이 있어 사용 안했었는데 사용 방법이 비슷한듯 합니다. '페미사이클'이라는 업체에서 식약청 안정성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하반기에 출시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생리컵은 의료용 실리콘 또는 천연고무로 만들어진 생리용품으로 한개당 10년정도 사용가능하고 개당 2만-4만원입니다.
생리컵을 고르는 방법
1. 생리양이 많은 날은 큰것 적은 날은 작은것을 쓰면 되니 두가지를 가지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2. 생리컵을 접을때 손의 힘이 다르기 때문에 접어서 생리컵의 질감을 확인합니다. 너무 부드러우면 질속에서 안펴질 수 있고 단단하면 컵이 잘펴지지만 손힘이 약해 질 속에 넣기 힘듭니다.
3. 질의 길이는 중지 혹은 검지손가락을 질에 넣어 자궁경부가 닿을 때까지 손가락 마디가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체크합니다. 두마디이상 거의 다 들어 간다면 길이가 긴편 사이즈가 큰 생리컵을 두마디 이하는 질의 길이가 짧은편이니 작은사이즈를 사면됩니다.

생리컵 삽입은 손을 씻고 C자접기가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생리컵을 평평하게 누른후 C자로 반으로 접은 후 생리컵을 질 내부에 편안자세를 잡고 질 내부에 삽입 후 생리컵을 부드럽게 놓으면 접힌상태에서 펴지면서 질 벽에 고정된다. 생리컵 아래 부분을 누른 후 360도 회전시키면 생리컵이 잘펴집니다.
주의) 처음 사용시는 끓는 물에 생리컵을 넘허 1-2분간 소독합니다.
생리컵 제거는 자세는 같고 생리컵 아래 부분을 눌러 공기를 뺀 후 생리컵 아래 부분을 잡고 좌우로 천천히 움직이며 밑으로 잡아당깁니다. 혈이 쏟아지지 않게 기울여서 생리컵을 제거하고 생리컵을 비우고 뜨거운 물로 씻어 준 후 다시 사용합니다. (생리혈이 많을 때는 4시간에 한번 양이 적을 때는 12시간에 한번 비우면 됩니다.)
주의) 생리컵이 진공상태가 되므로 살짝 비틀어 빼야 생리컵이 잘빠집니다.
생리컵 소독은 평소에는 물로 세척하고 생리가 끝나 보관시는 끓는 물에 생리컵을 1-2분 넣어 살균합니다. 생리컵은 하루에 한 번 잠들기 전 미온수에서 비누로 세척한 뒤 식초와 물을 1:9로 희석한 액체에 담그고 건조한 뒤 보관 용기에 담아두면 된다.
생리컵의 의학적 소견
1. 생리컵을 쓴다고 질의 탄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2. 알레르기가 없다면 생리컵 삽입은 문제 되지 않습니다.
3. 성관계는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4. 처녀막이 훼손 되는 것이 걱정이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누워 있다고 생리혈이 새지는 않으나 혈이 넘치면 샐 수도 있습니다.
6. 네일 아트를 하고 생리컵을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 내부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질염, 방광염, 알레르기가 있을때 사용하면 안됩니다. 세균번식이 쉽고 과거 캐나다에서 독성쇼크 증후군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8. 질이 건강하면 깨끗한 수돗물로 씻어주고 화학소독제를 쓸 필요는 없고 생리컵이 떨어지거나 이물질이 묻었다면 뜨거운물에 넣어 살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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