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문화 운동
- 이슈
- 2017. 8. 19. 17:00
천주교의 모든 인간은 존엄하며 평등하다는 사상에 영향을 받은 방정환은 어린이도 어른과 동등한 인격으로서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린이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1922년 세계최초로 어린이 날을 제정하고 일제 치하에 어린이 존중 사상을 펼치고 매월 10만권이상 발행된 잡지 ' 어린이'를 발간하여 동화교육 그림 등으로 우리나라 어린이 문화에 획기적인 도전이었습니다.
상스러운 호칭을 사용하던 시대에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들었고 글과 강연을 통해 존댓말을 쓰도록 장려했으며 그는 청중들을 위해 동화구연을 했고 유교문화로 심부름꾼 취급을 받던 아이들에게 '해라' 라는 말을 쓰는 것은 잘못된 짓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온갖 비난을 받으며 계속 존댓말 쓰자는 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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