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덜도 말고 맥주 한잔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 이슈
- 2017. 8. 24. 19:00
맥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됐다. 더운 여름 퇴근 후 맥주 한잔이 생각 날때 술을 마시면 건강에 해를 끼칠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 NBC뉴스는 하루에 맥주 한두잔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과 비타민B가 많이 포함되 있어 골밀도를 증가 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맥주 한잔을 마시는 사람이 안 마시는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1%로 낮았고 심장 발작을 일으킬 확률이 35% 낮았다. 맥주가 뇌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해줘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예방해 준다고 발표했다.
맥주는 충치와 잇몸질환을 촉진하는 박테리아의 활동을 차단하기도 해 깨끗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맥주를 마시면 소염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맥주를 적당히 마시면 사람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수명 연장하는 효과를 준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적당량을 넘어서는 순간 모든 효과는 사라지며 여성은 하루에 한잔, 남성은 두잔을 마시는 것이 효과가 좋다 고 말하며 과음하지 않을 것을 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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