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처음이라 13화 리뷰 당신의 방은 처음이라

이번생은 처음이라 13화 리뷰 당신의 방은 처음이라


이번생은 처음이라 13화 리뷰



이번생은 처음이라 시청률 닐슨 3.5% TNMS 4.1%



세희(이 민기)와 지호(정소민)


" 같이 잘까요? " " 네" 


호랑(김가은)과 원석(김민석)



" 뭐라고?" " 헤어지자고" " 왜? "


 " 자신이 없어 널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


"니가 지금 할소리야? 뭐 자신이 없어?


7년을 연애하고 5년을 더 기다리라면서 


근데 이제와서 자신이 없어?"


 

 

 



" 그러니까 기다리지마!! 너만 7년 연애했냐?


나도 했어 나도 너랑 똑같이 7년동안 연애 했어.


근데 넌 왜 항상 너만 피해본것처럼 얘기해?


왜 항상 너만 기다리는 것처럼얘기해? 왜?


야!! 나도 그깟 결혼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거 다접고 


내 꿈 다 포기하고 하루 하루 숨막혀 죽겠다고 


저 넥타이 진짜 답답해 알아?"



세희와 지호는 나란히 앉아 


지호가 좋아하는 책 ' 19호실에가다' 


그 책은 행복한 가족에게 어느날 


부인은 자기 방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방도 또하나의 거실이 되고 


부인은 가족들 몰래 호텔을 하나산다.


그리고 어쩌다 한번씩 2시간씩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도 행복감을 느낀다.


이 부분에서 지호는 세희가 떠오른다고 한다.


" 외롭다는 생각은 안해 보셨어요? "


" 글쎄요.. 외롭다는 생각조차 안하고 살았던거 같네요..


타인을 견디고 부딪히는 것보다는 혼자인게


 낫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았으니까 "



세희와 지호는 키스를 나눈다. 


그리고 세희는 맥주를 마시고 들어왔다, 


지호는 코를 골고 있다.


다음날 세희는 코를 열심히 고는



 지호를 보며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준다.


지호는 미소지으며 한입 먹지만 곧 얼굴이 안좋다. 


지호는 출근을 했다. 어제 저녁 엔터테인먼트에서 찾아왔다. 


 

 

 



그리고 그녀 앞에 화장실 도도녀가 서있다.


그녀는 지호와 일하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지호는 결혼을 핑계로 거절한다. 


하지만 고정민 대표는 간파했다. 



그리고 술친구라도 하자고 제안한다.

 

그녀는 고민한다. 왜 거짓말을 했는지...


 19호실에 가다 여 주인공은 


남편에게 호텔의 존재를 들킨다. 


하지만 불륜을 저질렀다고 거짓말한다.


지호는 20살에는 이해 할 수 없었다. 


지금은 이해할 수 있다. 그때 수지는 이렁게 말한다.


 " 그냥 이해 받지 못하는거에 대해 설명하는거 보다


 미친년되는게 더 쉬우니까...


사실 세상은 그럴때가 많아 구차한년보다 미친년이 낫지..."


 나는 이해가 간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현실에선 이해 받지 못하는 나의 생각이 


왜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은 이해 하는걸까? ㅋㅋ


수지는 엄마가 남해로 내려가는 날이다. 


그녀는 엄마와 함께 서울에서 살고 


싶지만 엄마는 원하지 않는다. 



그때 마상구가 나타난다. 대신 엄마를 바래다 줬다.


 수지는 짜증이 난다. 


수지의 인생은 상구와 같이 평범한 삶이 아니니까.. 


상구(박병은)는 수지(이솜)에게 함께 살자고 한다. 


 

 

 



수지는 "우리 엄마 모시고 살 수 있어? "


 " 하면되지.." " 상구씨 부모님에게는 뭐라고 말할 껀데?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고 엄마는 다리가 불편해서 


함께 살아야 하는 여자랑 살겠다고 얘기하게? " 


" 우리 엄마 그 몸으로 식당 다니면서 나 키웠어? 


이제야 내가 엄마 모시고 올 수 있게 됐어.. 


마대표님처럼 삼대가 집짓고 사는 그런 평범한 세상 난 몰라.. 


우리엄마 아프면 의지할 곳이 나밖에 없고 


죽어도 묻어줄 사람이 나 밖에 없어 


그게 내가 살아야 하는 세상이야 마대표!!! 


그러니까 나한테 헛 바람 놓지마.. 


니가 그렇게 따뜻하게 굴면 


내가 다른세상 욕심내게 되잖아.."


나는 수지의 마음을 이해한다. 



원석은 호랑이 채팅앱을 하고 있는걸 눈치채고


읽씹당하는 호랑은 원석에게 만나서 얘기 하자고 한다.


호랑과 만난 원석은 호랑의 미래를 위해 매정하게



호랑을 대하고 매달이는 호랑을 뒤로 하고 걷는다.


호랑을 위해 모인 지호와 수지 그리고 수지와 함께 


지내게 된 호랑 다음날 호랑이 안보인다. 


호랑은 짐을 싼다. 그리고 자신이 나가겠다며 


이제 내 자신에게 솔직해 지기로 했다며 



소개팅 앱에서 만난 남자와 차를 타고 떠난다.


수지는 상구와 만나 얘기를 하는데 상구는 


"가끔 너의 뾰족함이 버거울때가 있어.. 니가


사실 어려워... 하지만 너를 많이 사랑하나봐..


항상 도망치고 싸우고 회사핑계로 엄마 방패로 


그렇게 세상을 비난만하고 살았으니 한번쯤 세상을 


붙잡고 서서 얼굴 마주보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니가 시작하면 난 니옆에서 버틸 준비가 되있어."



라며 먼진 멘트를 날리고 수지가 무섭다며 귀엽게 사라진다.


지호는 집에서 함께 축구를 보다 세희는 방으로 들어가는 


지호에게 결혼이 지호씨 인생에 방해가 되길 바라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제작사를 찾아 


성폭행 당할뻔한 사건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리고 둘은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정민이 헤어진 이유는 대학 CC커플로 만난 남자와


동거를 하다가 애가 생겼고 그애가 잘못되었고 


집안의 반대로 헤어 졌다고...



그리고 둘은 진창 막걸리를 먹고 집까지 바래다 


주는데 화장실이 급한 지호 교회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나오는데... 묘한 분위기로 서있는 


세희와 정민 지호는 서로의 19호 방을 들킴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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