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요리

각 나라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요리


이제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9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시간 참 빨리 가는 듯합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크리스마스에 먹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독일 슈톨렌




말린과일, 아몬드를 넣고 구운 빵 위에 슈거파우더를 뿌려 만들고 바로 먹기보다는 숙성시켜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만드는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


독일 드레스텐 지역 12월 초에 슈톨렌 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바닐라키펠




밀가루에 버터와 설탕, 헤이즐넛, 아몬드, 호두 가루를 넣어 만든 과자



이스라엘 수프가니오트




기름에 튀긴 도넛모양의 빵. 빵 안에 딸기잼과 카라멜등을 채웠다고 합니다.


 

 

 




스페인 바칼리오




대구를 소금에 절여 말린 바칼리오.


마늘,고추, 병아리콩과 함께 바칼리오를올리브오일레 푹 조린 바칼리오 알라 필필을 먹는데 토마토, 양파, 올리브들을 곁들인 차가운 샐러드 에스케익사다도 함께 먹는다고 하네요.. 남은 바칼리오는 튀김으로도 먹는다고 합니다.


바칼리오는 저장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해 서민과 생선을 구하기 힘든 내륙지방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요즘은 대구가 귀해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는 벌꿀과 계란흰자로 만든 사탕인 투론 드 나비다를 즐겨 먹는 다고 합니다.


 

 

 




포르투갈 볼로레이



왕관모양으로 밀가루, 계란, 버터를 넣어 달게 만든 브리오슈 스타일의 빵으로 견과류나 설탕에 절인 과일을 얹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랑스 부쉬드 노엘




크리스마스 케잌으로 스펀지 케이크에 달콤한 크림을 발라 둥글게 말고 겉에다 버터크림을 입힌 케이크 



 

 

 




핀란드 리시푸로, 퐁뒤시누아즈




달콤한 쌀죽 리시푸드를 즐겨 먹는다고 하네요.. 쌀이 아주 귀하다고 합니다. 쌀을 우유와 함께 끓인 뒤 계피와 설탕을 넣어 단맛을 추가하고 체리나 자두로 만든 푸딩을 얹어 먹는다고 합니다.


퐁뒤시누아즈는 고기와 해산물을 꼬챙이에 꽂아 끓는 육수에 담가 익혀 먹는 음식으로 각종 진귀한 육류와 해산물을 쌓고 샐러드와 과일 야채피클을 준비하고 소스는 취향대로 먹고 과일처트니와 커리마요네즈를 비롯해 허브가 들어간 딥 등이 있습니다.



폴란드 피에르니키



폴란드 북부지방 토루니에서 전해지는 진저브레드로 중세시대의 무역이 활발하던 시대에 생강 계피등 재료가 풍부해 토루니 사람들이 1200년대부터 피에르니키를 구워 먹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카폰마그로




삶은 채소와 흰살 생선, 랍스터와 새우 석화를 쌓아 올려 모양이 해물 케이크 같고 그위에 살사베르디 소스가 대표적입니다. 이탈리아는 12월23일 부터 1월 6일까지 12일간 크리스 마스를 즐깁니다. 


빵인 파네토네를 즐겨 먹는데요. 반구모양의 케이크로 버터,달걀, 건포도, 설탕에 절인 과일등으로 만들고 밀라노의 젊은 귀족이 빵 장수의 딸 토니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귀족임에도 빵장수로 변장애 빵을 만들어 토니의 마음을 얻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호주 뉴질랜드 파블로바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게 되는데요.. 머랭위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키위, 딸기 같은 계절과일을 얹어 만든다고 합니다. 이름은 1920년 러시아 출신 유명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호주여행을 왔을때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체코 잉어 요리




성탄절에 고기를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감자를 곁들인 잉어튀김을 기본으로 절인 양배추와 생선스푸


체코인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잉어를 먹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고 비늘이나 부례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 보관한다고 합니다.


 

 

 




구겔호프




생일이나 크리스 마스에 빠지지 않는 빵으로 예수 탄생을 축하하러 온 예루살렘으로 가던 동방박사들이 장인의 집에 머물며 답례로 선물하고 마리 앙투아 네트가 즐겨 먹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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