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rech & Ketchup 2018. 1. 31. 23:00
이번에 개봉한 영화 '염력'은 철거민들을 소재로 한 영화로 용산참사를 떠올리게 하며 용산 참사 8주기를 맞아 전 스탭들이 을 보았다고 합니다. 공동정범 5명의 주인공이 나오는데 그 중 4명은 용산과 상관없는 다른 지역의 철거민으로 용산에 연대하러 왔다고 합니다. 화재 직전 망루에서 탈출한 지석준씨는 두 발목이 분쇄되었다고 하며 살아 남은 자의 슬픔이라고 합니다. 탈출할때 같은 동네 주민인 윤용현씨와는 얼굴만 알고 지내는 사이고 다른 지역 철거민 이성수씨는 자신을 살리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용헌씨와 이성수씨의 시신이 망루 안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살아 남은 이유에 대한 답은 윤용헌씨와 이성수씨가 살아서 망루를 탈출했다는 증언을 하는 것이 생존의 이유 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석준씨..
이슈 Frech & Ketchup 2018. 1. 31. 22:00
염력은 1월 31일 개봉한 코미디로 연상호 감독에 주연 임은경, 류승룡, 정유미, 박정민, 김민재가 출연했습니다. 연상호 감독 인터뷰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과 서울역을 만든 감독으로 이번에는 초능력을 소재로 한 영화 '염력'이 나왔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초능력을 얻게 된 병범한 가장 석헌 (류승룡)이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딸 루미를 곤경에서 구출하기 위해 초능력을 발휘하는 내용입니다. 조시 철거 현장을 무대로 사회 고발 메세지를 담고 있고 건설업체와 용역깡패 그리고 철거민들의 모습을 통해 도시개발의 비안간적인 모습과 자본주의 폐해를 꼬집고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의 흥행이후 중압감에 시달리다 중압감을 벗어나서 하게된 영화라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굳이 이런 불편한 내용을 코미디로 풀어야 하느냐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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