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영화 일본 개봉 평점은 높으나 성적은 낮다.

부산행영화 일본 개봉 평점은 높으나 성적은 낮다.

일본에서 상영된 '부산행'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개봉 첫날 관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영화주목도에서 3위에 올랐다. 일부 영화관은 매진이 되고 있다.

 

 

 

일본 관객들은 ' 홍수 처럼 밀려드는 좀비가 간담이 서늘했다. 좀비가 리얼하다. 드라마적 요소가 있다. 사람냄새나는 이야기다. 딸을 생각하는 마음에 눈물이 났다.' 등의 평가를 내렸다. 

 

 

한국영화에 대한 편견을 씻어 주고 있다. ' 한국영화 다시 봤다. 기껏해야 한국 영화라 생각했는데 울면서 나왔다. 한국이나 한국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도 눈 딱 감고 봐야 할 영화' 등의 평이 잇따랐다.  부산행은 이미 홍콩과 대만에서도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관객들의 높은 점수에 비해 성적은 박스오피스 11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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