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행복한 백화점 승강기 사고

목동 행복한 백화점 승강기 사고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행복한 백화점에서 6층에 멈춘 승강기 승객이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2미터 가량 내려 앉았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추락하는 순산 승강기에서 빠져나오던 66세 여성이 승강기와 벽 사이에 몸이 끼여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조씨는 심페소생술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고 의식을 회복한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가 사망했습니다. 


 

 

 



내리지 못한 19명은 극심한 불안을 떨다가 15분만에 구조 되었습니다. 


오전 9시 반부터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에 들어갔고 경찰은 전날 승강기 관리업체 관계자 3명과 목격자 1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지난달 안전 점검에서 두달안에 문제점을 보완해 재검받으라는 조건부 합격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승강기 안전사고 사례




2017년 1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애경 백화점에서 엘리베이터 수리를 하던 수리기사가 엘리베이터와 벽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백화점 지상 3층에 멈춰있던 엘리베이터를 혼자 수리하다 변을 당한것이라고 합니다. 사고 당일 엘리베이터 수리공사에는 5명이 더 있었지만 공사를 마친 뒤 피해자가 추가로 더 할 작업이 있다며 혼자 사고 현장으로 간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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