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는 여권 사진찍기와 백화점쇼핑~~

오늘의 하루는 여권 사진찍기와 백화점쇼핑~~



< 남친이 맘에 드는 원피스>



< 점원이 고른 정장풍 원피스>



< 내가 고른 원피스> 


오늘은 여권 사진을 찍으러 갔다. 


언젠가는 일본여행을 계획하며 말이다..


시간과 돈문제로 하루 이틀 미루어 오던 차


올해는 어쩌면 갈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남들은 다 다녀오는 일본인데 뭘 


새삼스레 라고 할 수도 있겠군...


 

 

 



사진 찍는일은 나에게 어려운 일이다. 


셀카는 잘 찍지만 다른사람이 찍어주는 사진은 참!!!


고개 옆으로~~ 턱 올려주세요~~ 여기보세요..


눈에 힘주세요... 눈에 힘 팍!!! 아니그렇게 말고 


라는 말에 빵터졌다...


여권사진 찍는게 어렵죠? ㅎㅎ 


얼굴 빨개 지셨으니 좀 쉬었다가 찍도록할께요..


지금 생각해도 웃기는군 ㅋㅋ 


친절한 사진찍는 아가씨는 직접 올수 없다면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줄테니 고른 후 연락을 달라고 했다..


 

 

 



사진을 찍고 난 후 우린 쇼핑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 내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내 친구들 중에 내가 꼴찌다..


입고 갈 옷이 없다는 걸 안 남친이 옷을 사줄 생각인지... 


우선 유니클로에서 옷을 입혀 본다... 딱히 이쁜게 없어 


위로 올라가니 여성복 코너에도 딱히 글쎄~~


가던 도중 발견한 꽃무늬 원피스하나!!!


그걸 사줄 생각인지... 마네킹에 있는 옷을 입어 보란다.


그때 내가 고른 분홍색 원피스 점원은 


나한테 잘어울릴것 같다고...


그리고 정장틱한 아이보리 원피스 추천~~ 


 



3개다 입어보기로 했다... 나는 솔직히 2개가 맘에 들었지만 


3개가 맘에 들었는지.. 3개다 결제를 하네... 


내가 하나는 빼자고 하자 점원은 사준다고 할때 사야한다며 


3개를 가지고 계산대로 향했다... 


솔직히 옷은 '플러스 에스  큐' 옷이 가장 맘에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사주겠다고 하니 거부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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