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가지고 있던 사인검의 가격은?
- 이슈
- 2018. 5. 12. 02:00
조선의 대표적인 도검 중의 하나인 사인검
1398년 처음 사인검이 제작되었고
조선왕조에 전승되어 만들어진 주술적 목적의
벽사용 검으로 왕실과 국가의 안녕을 위해 제작
된 것이라고 합니다. 궁에서 보관하거나
공신들에게 하신했던 검으로 이검의 소유자는
미국인 피터 언더우드 였답니다.
그의 증조부는 1885년 미국인 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제중원에서 학생들에게 영어와 물리화학을 가르치는
교사로 활동했고 고종황제에게 선물로 받은 검이라고 해요.
2016년 10월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을 맞아
연세대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하는데요..
검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고 이것은
검이 가진 힘을 발휘하기 위한 비결인 검결이
새겨지고 검의 이름은 '사인참사검'
총 30자의 전서체 한자가 검신에 금으로 상감되어
" 이세상 천지간에 정령이 충만하네.
해와 달의 형상이며 산과 물의 모습이네
천둥벼락 치면서 샛별도 움직이네
산 같은 악 밀치고는 베어 내어 바루리라"
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고 합니다.
사인이 겹치는 시간은
인시로 새벽 3시 -5시 라고 합니다.
이 두시간 동안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특정한 의식을 거친 도공의 손길로
사인검에 벽사의 기운을 담은
칼날을 제작한 것이라 합니다.
이 사인검의 최종 감정가는 바로
" 3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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