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1-2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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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1-2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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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채도진(장기용)은 경찰 면접시험을 보러 온 곳에서 자신의 연쇄살인자 아버지를 수사한 면접관을 만나게 되고 면접장에서 연쇄 살인범의 아들이라는 얘기가 퍼져요.. 사람들이 수근수근대기 시작해요... 

한재이(진기주)는 유명배우의 딸로 캐스팅장에서 오디션을 보다가 어머니를 아는 사람이 한눈에 살인사건 피해자의 딸이라는걸 알게되죠.. 

채도진은 면접을 망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본 광고에서 한재이를 보고 눈물을 흘려요..

어린시절 한재이의 집은 서울에 살다가 시골에 별장으로 이사를 와요.. 우연히 거리에서 본 채도진을 보고 한눈에 반한 한재이... 

채도진의 어머니는 돼지국밥집의 직원이고 아버지는 수도공사를 하는 수리공이예요... 채도진의 형은 난폭한 성격으로 매일 채도진을 때리고 여동생을 잘 챙기는 건 채도진 뿐이죠... 

그리고 어느날 작업을 나간 아버지 윤희재(허준호)는 작업을 마치고 나와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동네 외진곳에 잠시 멈춰요.. 윤희재는 지하실로 내려가 연장을 정리해요... 

그리고 가족들이 밥을 먹을때 뉴스에서는 연쇄살인에 대한 기사가 흘러 나오고 아이들의 눈빛이 흘들리고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보이죠...

길낙원와 오빠는 새로운 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첫날부터 한재이는 선생님에게 찍혀 자신을 도와준 윤나무와 운동장 10바퀴를 돌게 되죠... 

다행히 길낙원의 꾀병연기로 5바퀴에서 마무리 되었고요... 윤나무는 한재이에게 반해요.. 

하지만 쑥스러워서 그런건지 길낙원을 무시하죠... 저녁이 되어 비가 엄청내리고 있을때 길낙원은 오빠가 늦게 오자 걱정이 되어 나가 보니 럭키가 사라지고 없어요... 이름표가 떨어진 집안으로 몰래 들어온 길낙원 어디선가 개 짖는 소리에 끌려 내려가 보니 지하실이었고 그곳엔 윤나무가 망치로 개가 갇힌 문을 열려고 하고 있어요... 길낙원과 눈이 마주친 윤나무..

그때 윤희재가 내려오면서 " 여긴 어떻게 들어 왔지?" 계단에서 넘어진 길낙원... 그리고 아빠와 눈이 마주친 윤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