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14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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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14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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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패션 김현주 가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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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패션 김현주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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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철(김명민)은 자신을 붙잡는 선혜진(김현주)을 두고 조연화(라미란)에게 돌아가요.. 하지만 조연화는 그런 남편이 낯설어요..어느순간 남편은 몸만 온채 마음은 두고 온 듯한 느낌 때문이죠... 

조연화가 집에 가서 옷을 가져 온다고 하자 송현철은 가지말라며 선혜진에게 상처를 줄뿐이라고 하고 서운한 조연화는 자신도 상처 받는다고 하죠..

송현철은 직장에서도 사건에 휘말려 잘리거나 구속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 와요.. 누구한사람 도와주는 사람이 없죠.. 이 소식을 들은 선혜진과 조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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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진은 조연화를 불러 조용히 말해요..

조연화씨가 그 사람 부인이라 다행이다. 송현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그럼 송현철을 포기하라고.. 회사에서도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송현철이 다른 가정이 있다는 걸 알면 평생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아야 한다고.. 어느 누구도 우리의 상황을 이해 하는 사람은 없고 당신만 놓아 주지 않을 뿐이라고.. 어차피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없고 누군가는 비극을 떠안아야 한다고...

조연화는 왜 그 비극을 내가 떠안아야 하냐고... 송현철이 행복해지길 원한다면...지금 현재 송현철은 조연화씨의 남편이 아니라고..

박과장이 송현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고 나가자 송현철은 자신의 증인으로 행장을 불러요.. 송현철은 박과장의 부인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 손을 잡으며 위로하죠.. 

그리고 살인사건의 범인은 바로 우장춘부장이었음... 징계위원회에 가기전에 육부부지점장은 송현철이 입원해 있을때 곽효주가 몰래 들어와 오성그룹 대출 승인을 해주었고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 통화한 사람이 행장이라고 밝히죠... 

징계 위원회에서 핸드폰 녹음을 들려주며 행장 KO패

그리고 다시 돌아온 송현철 지점장... 그는 다시 조연화의 집으로 가요.. 그리고 한밤중에 걸려온 미호의 전활 받고 집으로 가죠.. 조연화는 가지말라며 올때까지 기다린다며.. 비 속에서 기다려요..

 정신을 차린 선혜진의 눈 앞에 나타난 송현철은 " 혜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