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3-4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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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3-4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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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정유미)은 재벌집 자제의 부인 살인사건의 재판에서 난데 없이 증인으로 나타난 국과수연구원 백범(정재영)의 등장으로 재판이 불리하게 되었고 다음 재판에서는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하면 살인자가 무죄로 풀려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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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은 어떻게든 증거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살인사건 현장에 가보니 남편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대청소를 하고 있었고 은솔은 자신이 사건현장에 처음 방문했던 구두가 생각나요... 

그래서 백범을 찾아가 구두 감정 의뢰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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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에서 약성분이 검출되었고 독극물 전문가 스텔라황(스테파니 리)이 검사를 하니 플루코나졸을 가루로 빻은 것이었고 이 가루를 빻은 사람은? 그리고 백범은 은솔에게 처음 발견당시 피해자의 오른손이 어디에 있었냐고 묻죠.. 은솔은 주머니라고 해요.. 

주머니를 뒤져보니 약이 들어 있었고 지문검사를 해 보았지만 피해자 지문만 발견되죠.. 그리고 고무성분의 물질도 함께 발견되요.. 백범은 실리콘 장갑을 들고 어디론가 가서 지문검사를 해봐요... 지문이 일치하죠..

은솔은 재판정에서 상대측 변호인이 진술거부권을 내세우고 아이 유전자 검사를 보여주면서 취소 시키죠.. 그리고 플로코나졸을 빻아서 캡슐에 넣고 남편에게 들이대며 죽이기 위해 만든거냐고 해요.. 

그때 증거를 가지고 나타난 백범은 깜짝 놀랄만한 반전을 가지고 나타나요..  바로 자작극...

여자 혼자 그 모든 일을 하고 남편이 자신을 때리고 나간 틈에 독약을 먹은 거예요... 그리고 다시 약을 찾을때는 구멍난 주머니 사이로 약이 빠져나가 먹을 수 없었죠.. 그래서 결국 숨진거예요.. 

은솔은 첫 재판에서 패소를 한거나 마찬가지 였고 무시무시한 댓글 폭탄을 받아요.. 그리고 백범을 찾아가 당신도 틀렸다고 하고 사라져요..

한여자가 나타나 3년전에 죽은 남동생의 아이라며 데리고 왔다는 사건 의뢰를 맡은 은솔... 누나들은 남동생이 입양해온 자식이라면서 나타난 여자가 사기 치는 거라고 해요..

여자는 남자가 자신의 정자를 보관했고 그 정자로 아이를 낳았다고 하죠.. 은솔은 매장된 시신에게 유전자를 채취해서 검사를 하자고 해요.. 

백범이 살펴보던 와중에 타살의 흔적을 발견하고 두개골 함몰 된걸 알아내요.. 그때 누나들이 남동생의 시체를 내놓으라고 하고 백범은 부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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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관을 누나들에게 보내고 백범은 시체를 훔쳐서 국과수로 운반한 후 은솔에게 부검영장 좀 발부 해달라고 부탁해요.. 누나들이 시체가 사라진걸 발견하고 국과수로 들이 닥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