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70년대 자연미인 오카다 나나 감금사건

일본의 70년대 자연미인 오카다 나나 감금사건


1970년 일본의 대표적인 인기 아이돌 가수인 오카다 나나


라이벌 아이돌과의 경쟁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자신의 열성팬이 곰돌이 탈을 쓰고 응원영상을 찍어 보내는 비디오에 힘을 넏어 재기 했다고 해요..


그러다 오카다 나나는 자신이 외출하고 잡에 돌아오면 사물들이 미묘하게 바뀌거나 움직인 것을 느껴요..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그녀는 어느날 자신을 재기하게 해준 곰돌이 탈을 쓴 팬이 자신의 침대에 눕고 옷장에서 옷을 꺼내고 자신을 향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찍혀 있었다고 해요.. 




1977년 7월 15일 일을 마치고 매니저와 사무소에서 내준 도쿄 이나토구에 있는 자신의 고급 맨션 8층에 도착해 베란다 창문을 열고 침대에 누워 '우리들의 아침'대본을 읽던 중 잠이 들었고 오카다 나나의 광팬이 옆방에서 객실을 통해 베란다를 타고 무단 침입을 한거예요.. 


당시 오카다 나나는 엄마와 함께 살았고 그날은 엄마가 없던 날이라고 해요.. 



범인은 20센티의 과도로 협박하고 잠에 깬 오카다 나나는 괴한을 향해 저항하던중 과도에 오른손 엄지 관절과 왼손 손바닥에 30바늘에 달하는 중상을 입어요...  범인은 넥타이 5개를 사용오카다 나나의 양손과 양발을 묶고 재갈을 물리고 침대시트로 그녀의 손을 감싼후 새벽에 나가겠다고 하고 그녀의 신곡과 안무를 추고 갈증이 나면 냉장고에서 토마토를 먹고 오카다 나나는 트라우마로 이후 토마토를 먹지 않았다고 해요..




2시에 침입한 범인은 7시가 되자 경찰에 말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현관문으로 나갔다고 해요.. 오카다 나나는 사무소의 사장에게 연락해 경찰에 보호를 받고 사무소는 부정했지만 경찰조사가 진행되면서 오카다 나나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설명하고 이틀 후에 드라마 촬영을 하겠다고 해요.. 


오카다 나나는 범인이 30대로 180센티의 신장이고 입가에 점이 있다고 했고 하지만 정확한 몽타주 작업이 불가능해 범인은 끝내 공소 시효가 지날때가지 잡히지 않았다고 해요.. 


이후 오카다 나나의 부정에도 성폭행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고 아이돌 청순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고 합니다.





오카다 나나




순수혈통의 자연미인으로 1975년 드라마로 데뷔했고 1976년 영화 청춘의 구도를 통해 일본영화 & TV 프로듀서 협회가 선정한 신인상을 수상하고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했답니다.  지금도 그녀는 독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건 이후에도 7장의 싱글과 13장의 기타 음반발매, 1980년부터 여배우를 시작하고 매년 수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지금까지 100편에 달하는 중견배우이자 버라이어키 프로그램 및 CM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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