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범죄현장에서 구경꾼 현상 비난받을 만한 일화들

중국 범죄현장에서 구경꾼 현상 비난받을 만한 일화들




중국 광둥성 동부 산터우 시에서 발생한 투신시도 현장을 소개 했어요~~



중국인 남성인 아 치앙은 지난 23일 산터우 시의 한 11층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을 시도 했다고 합니다. 아내와 다투고 자신의 삶을 비관한것인데요..


목격자들은 아래에서 구경을 하고 경찰이 출동해 3시간 넘게 옥상에서 내려 오지 않았다고 하며 모여든 행인 중 그를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고 SNS에 올리거나 의자에 앉아 프로 그램을 보는 듯한 행동을 취한 것입니다. 다행이 무사히 구출되었다고 해요..




또다른 사건의 경우 한 여성이 옷을 차려 입고 지나 가다가 폐지 줍는 사람과 부딪쳐 여성이 비난하는 소리를 듣고 칼을 가져와 여성에게 수십차례 난도질을 하는 사건이 있었지만 번화가에서 일어난 일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누구도 막지 못했고 그대신 경찰에 신고를 해서 다행히 범인이 주변에서 아무렇지 않게 폐지를 줍고 있어 잡은 일도 있었다고 해요.



한 TV프로그램에서 몰래카메라로 시민들의 눈 앞에서 아이를 납치해 인신매매를 하는 것을 보고 반응을 관찰한 결과 누구하나 나서서 막는 사람도 없고 심지어 무시하거나 말리자는 여자친구에게 그냥가자고 하는 남자친구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중국인 여성이 고급 호텔 안에서 모르는 남자에게 납치를 당할 위기에서 끝까지 버뎌 무사했지만 그 과정에서 목격자들은 그냥지나치고 간신히 호텔 청소원이 강하게 말리지 못하자 직원 앞에서 여성을 끌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거나  폭행을 해도 강하게 제지 하는 사람이 없었고 시간이 지나 한두명씩 관심을 보이자 범인이 도망을 간겁니다.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자 충격을 받은 여성은 이 사건을 SNS에 올렸고 이 일로 중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해요.




중국에서 19살 여학생이 고층빌딩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자 주변사람들은 도움을 주기는 커녕 어서 뛰어내리라고 부추기는 사건이 발생다고 합니다. 


20일 오후 3시 간쑤성 칭양시의 한 호텔 주변에 수많은 사람이 몰려 호텔 고층 창틀에 앉아 자살시도를 하는 여학생을 구경하기 위함으로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며 여학생의 죽음을 부추긴 것입니다. 왜 아직도 안뛰어내리냐.. 덥다 빨리 뛰어내려라고 소리 쳤고 여학생의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SNS에 올리고 결국 이 여학생은 저녁 7시에 몸을 던져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 여학생은 학교에서 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해 우울증을 앓아 왔고 여학생의 죽음을 부추기거나 동영상을 올린 사람을 찾아내 체포 했다고 합니다. 




지난 2005년에는 5살여아가 공중화장실에서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했지만 40여명의 주변인들은 이상황을 구경만 했습니다. 



2005년 5월 한 여아가 차가운 연못에 빠졌지만 100여명의 사람이 몰려와 구경만 하고 도와주지 않아 익사했습니다. 



2011년에는 두살아기가 차에 치였지만 아무도 돕지 않아 7분 뒤 다른 차에 치여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인들의 성폭력이나 범죄에 대해 외면하거나 경찰에 신고조차 안하는 구경꾼 현상이 반복되자 중국 사회 내부에 비판과 반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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