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2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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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2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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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2회 시청률 9.7%

고애신의 방에 숨겨 둔 기별지를 들킨 고애신(김태리). 

할아버지는 벌로 외출금지에 논어를 밤낮으로 베끼라고 해요.. 결국 해내고 마는 고애신. 

할아버지는 말린다고 들을 것 같지 않자 장승구를 불러 두아들을 잃고 손녀까지 잃을 수는 없다며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킬 수 있게 총포술을 알려 달라고 해요.. 고애신은 고된 훈련을 소화하고 총도 잘 쏘고 민첩하게 훈련을 하기 시작해요.. 

유진(이병헌)은 드디어 조선으로 들어와 첫 임무를 수행해요.. 그건 바로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양인을 살해 하는 일인데요.. 일본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타겟. 그때 고애신도 그를 목표로 총을 겨누고 있죠.. 그때 누군가 먼저 총을 쏴 양인을 죽여요.. 그리고 두사람은 서로를 쫓죠. 그리고 서로를 확인한 두사람.

고애신은 적인지 아군인지 고민에 빠져요.. 그리고 그들을 쫓는 왜인들. 

서로 옷을 갈아 입고 기찻길을 건너는데 분명 화약 냄새가 난다는걸 두사람은 느끼죠.. 그리고 서로 쳐다봐요... 기차가 지나가자 보이지 않는 유진. 고애신은 갈길을 가던 중에 유진과 마주쳐요. 

유진은 서로 같은 방향인거 같다고 하죠.. 하지만 고애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잡아떼요. 그때 식구들을 만나 가마를 타고 떠나는 고애신

먼가 찜찜함을 남기고 영사관으로 가는 유진 초이. 그가 맡은 일은 양인은 죽여 조선인이 살해 했다는 빌미로 미국이 조선을 지켜 준답시고 집어 삼키려는 미국의 임무를 띄고 있는 듯.  

그래서 일에 성공하면 미국인 실패하면 조선인이라고 둘러댈 심산으로 조선인 출신 미국인을 파견한거죠.

유진은 쿠도 히나(김민정)가 운영하는 호텔에서 묵게 되요.. 그리고 구동매(유연석)는 바로 쿠도 히나와 같이 왜인처럼 살고 이번에 죽은 양인의 집에서 뭔가를 찾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요..

유진초이는 양인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지휘관으로 증인들을 불러요.. 그러다가 고애신의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고애신을 봤다는 말을 하죠... 유진 초이도 안 나왔으면 했던 말이었건만... 쓸데 없이 열의를 불태우는 임관수... 꼭 고애신을 신문해야 한다면서 집을 찾아가고...

고애신은 훈련을 마치고 돌아 오다가 몇일 후에 가겠다고 하죠.. 그리고 유진초이를 의심합니다. 꼰질렀구만~~이라고.. 그리고 영사관에서 자신을 보고 있는 유진을 보고 황당~~ 그가 여기서 일한다는 걸 알고 뭐지? 싶음... 

유진은 고애신과 단둘이 남아 얘길하면서 슬그머니 손으로 고애신의 입을 가려보고 고애신 역시 유진의 입을 가려 확인한 후 " 난 본것도 같은데.." " 나도 본것도 같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