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3-4회 줄거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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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3-4회 줄거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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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자는 다르네요!! 죄 짓고도 바로 집으로 보내줍니다. 

천회장은 남부장과 신민석(김준한)을 불러 이 일이 조용히 묻힐 수 있게 하면 원하는 금액 만큼 지급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설지현(서현)의 남자 친구인 신민석이 이일에 유독 나서서 은채아(황승언) 동영상을 삭제하고 이 사건을 설지은의 자살로 몰아가게 계획을 짭니다. 

천수호(김정현)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이 나지 않고 자신이 은채아를 부른것을 기억하고 은채아를 찾아가지만 이미 신민석과 만난 동영상 원본을 받았기 때문에 간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죠.. 

천수호는 은채아에게 결혼을 할 수 없다며 니가 싫다고 말해요~~

신민석은 모든 계획을 실행한 후 힘들어하고 있는 설지현에게 갑니다. 설지현은 이 사건이 자신의 동생이 자살한거고 경찰도 자살로 수사 종결을 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어요.. 그래서 신민석을 찾아가지만 신민석은 부검을 하지 말자며 동생은 자살을 한거라고 해요..

하지만 설지현은 부검을 하기로 하죠.. 부검 결과는 익사.. 설지현은 혼자 이 모든 상황을 견뎌야 하는 상황이 온거예요.. 

신민석은 이 일을 하는 대가로 10억원을 부르고 황당한 회장은 다시 묻고 신민석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천수호가 죽을 때가 되어 철이 든걸까요? 괜히 설지현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긴 천수호는 대신 장례식장 비용을 내주고 설지현의 뒤를 봐주기도 합니다. 

설지현이 집에 가니 금테가 자신의 엄마로 인해 전세금을 받았다며 자신이 이집에 살겠다고 하죠.. 설지현이 집을 나가려고 하자 금테는 나가지 못하게 해요.. 가까스로 탈출한 설지현 그 뒤를 쫒는 금테를 막아서는 천수호..

자신의 동생이 선물한 시계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목적지 없이 비를 맞으며 걷기 시작해요.. 

천수호는 설지현의 뒤를 쫒아가다 설지현이 넋놓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중앙선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요..

그때 신민석이 전활걸어 천수철 전무가 기자회견을 하려 한다며 본인이 수습하라고 말하죠.. 차를 돌리려던 천수호는 위험한 설지현에게 다가가 죽고 싶냐고 말해요... 설지현은 잘 모르겠다고 하죠.. 그때 천수호는 설지현을 번쩍 안아서 도로를 걷습니다. 자신에게 해야 할일이 생겼다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